1. 

이번에는 발표가 아니라 코드리뷰다...

단 앱스토어 등록을 보여주신다 한 만큼 리뷰 못한 팀이 동의하면 생략하고 앱스토어 등록 보여주시는 듯?

아직 우리 팀 리뷰 전인데 한분 의견은 못 들었지만 다수결(2/3)로 생략하자긴 하다.

이럴 때 밀고 나가라고 내가 팀장인 거 아니겠나. 진행시켜!

 

2. 

어제 피부과 약이 좀 독하댔는데... 그렇다고 4시까지 내내 피곤할 줄은 몰랐다. 

어제저녁약이랑 오늘 아침약밖에 안 먹었는데......

그냥 피로누적인가

 

3. 

잉 배고프다

점심때 졸린데 약 먹을라고(왜 아침약을 점심에 먹어요) 쬐끔만 먹ㄱ었더니 이제 배고프네

엄마가 빵사준댔는데 있을라나

 

4. 

뭔가 (경력)개발자들은... 코드에 대한 뚜렷한 주관이 있는 것 같다. 

내가 초짜라 그래 보이나

 

5. 

빵은 없었다... 거짓말쟁이

 

6. 

씨발 또 팀장이야!!!!!!!!!!

최종프젝팀이 아니라 실습팀장이라 참는다......

최종프젝도 팀장이면 진짜 그땐 서울로 쳐들어간다.... 

 

7. 

다들 코드리뷰 지쳤나... 왜 다들 말을 안 하냐

그래서 내가 우리 랩은 앱스토어 등록 보고 싶다고 총대맸다...

 

8. 

앱 등록은.. 복잡하구나. 역시 나는 직접 하는 것보다 회사에서 시키는 대로 하는 게 맞는갑다

 

9. 

아니 어이가 없네 팀장에 내 이름 잇는지 확인할라고 윗줄만 훑는데 없어서 안심하다가 마지막에 있냐 하필 

아오

 

10. 

다음 시험은 꼭 20점 맞기로 결심하고 마음이 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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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식적인 프젝 기간은 오늘 오전까지였다고 한다.

내일은 발표

 

2. 

오전까진 오류 및 UI 수정하고... 오후부터는 WWDC 2024 보고 있다. 

클났따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 번아웃인가

다 불태우긴 했지...

6시에 끝나자마자 피부과 가려고 지금 쓰러 옴

 

3. 

리드미 수정하는데 이미지 넣기 귀찮다... 이거 넣으려면 이미지를 레포지토리에 올리고 링크 설정해야 된댔나??

귀찮다.......

걍 내일 보여주고 끝내자

 

4. 

하.... 수업은 그램으로 들어서 화면공유로 못 보여주는데

그냥 실행시킨 거 동영상 찍어서 틀까 싶다.

 

5. 

더워지고 손발이 지랄이 나서 피부과 갈 거다. 끝나고 갈랬는데 나도 팀원분처럼 조퇴하고 갈걸 하고 후회 중이다. 

이제 뭐 한 시간 남아서.. 빼먹기도 애매하다. 그리고 아무리 끝? 났다지만 팀장이 돼서 팀원 한 명만 남겨놓고 가기도 뭐 하다. 

 

6. 

WWDC 보는 게 재밌긴 한데... 왤케 보기 싫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마음 참 간사하다

 

7. 

결국 하고자 했던걸 기간 안에 다 하진 못했지만... 애초에 뉴스 탭 자체가 급조해서 만들어진 기능이라 미리 정해놓은 UI도 없었고 그냥 내 맘대로 만든 거다. 못 한 것들이 아쉽긴 한데, 이후에 찬찬히 추가해 가지 뭐. 

 

아니 근데 왜 나는 자꾸 UI 정해진 게 없는 기능만 맡아서 UI 차력쇼 하는 거야

이래서 팀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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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찮아서 제목 저렇게 쓰는 거 아님

 

2. 

오늘은..,. 많이 못했다

오전엔 머지하느라 바빴고... 오후에는 3시부터 UI 시간이라...

물론 핑계지만... 그래도 기능 다 작동하는 코드가 메인에 들어갔으니 한잔해~....

 

3. 

다들 ui리뷰 안 하고 wwdc 보고 싶어 하는 줄 알았는데, 계속 리뷰 신청이 들어온다...

배신자들(?).... 난 wwdc 보고 싶었는데

혼자는 안 볼 거 같단 말이야

다들 리뷰받는다면 우리 팀도 받겠지만 1시간밖에 안 남아서 될라나 모르겠다

 

4. 

역시 (UI수업) 강사님은 감각이 남다르시다... 오오 미대출신

나는 그냥 '이건 대충 그거다(아님)' 넘겨짚는 걸 탁탁 짚어서 정확하게 알려주신다. 완전 족집게

수업을 들을 때는 오 그렇군~~ 하지만 내가 할라면 못함

 

5. 

ㅎㅎ 프젝 하루? 이틀 남았다. 프젝 끝나면 이젠 진짜 팀장에서 free();

제발.....

제발!!!!!!!!!!!

 

6. 

근데 진짜 이번 프젝은 주제를 좀 쉽게 잡아서 그런가? 정말 재밌게 했다. 

...물론 쉬운 건 다해서 이제 머리 쥐어뜯고 있지만... 그래도 그때는 재밌엇다...

이번 프젝 끝나면 기획 빡세게 해서 개인 프젝해야징

 

7. 

요즘 프젝때문에 프로그래머스도 못 들어갔다... 6월부터 못했다고 봄

4 5월 진짜 열심히 했는데...

프젝 끝나면 다시 열심히 해야지

 

8. 

어제는... 동생 놈 과제 또 도와줬다.. 내가 소파에서 일어날 때까지 마이쮸랑 아이쑤크림을 내 입에 넣어서 어쩔 수 없었다. 

지난주에 했던 거에서 좀 심화됐는데, 원래 난 대강의 흐름만 잡아주고 '일단 니 할 수 있는 데까지 알아서 해봐라' 주의지만 이놈이 다른 수행평가 하느라 죽어나고(고3) 나도 피곤해서(9to6) 그냥 내가 개대충 짜서 살짝 삐끗한 코드 챗지피티로 완성해 줬다. 

 

"자 봤지? 지피티는 이렇게 쓰는 거다(피곤)"

"와 개멋져... 최고야...(개피곤)"

 

지피티 쓰는 법 강습이었다고 하자......

 

+)

9. 

하루종일 앉아만 있는데 발은 왜 아픈겨...

0. 

아침에 엄마가 바나나랑 블루베리였나...? 갈아줘서 먹고 다시 잤는데 눈뜨니까 8시 55분이었다. 

레전드 지각할 뻔했지만 테킷 홈페이지 오류를 틈타 무사 출석 ㅇ.<

 

1. 

커피만 먹으면 소화가 안되는갑다...

프젝이라 졸지는 않겠지만 집중하고 싶어서 사 왔는데 집중력을 얻고 소화력을 잃었다. 

 

2. 

갈수록 길어진다

체크리스트를 갱신 안 하고 계속 추가하면서 하고 있는데, 뭔가 목록이 길어지고 체크가 많아지니까 내가 이만큼 했다는 것 같아서 상당히 뿌듯하다. 사실 시간출력 새로고침 풀리퀘까지 다 해보긴 했는데... 일단 앞의 두 개는 안 돼서 마지막 커밋으로 돌려놨고, 풀리퀘 한건 내가 머지까지 하면 북 치고 장구치고 하는 것 같아서 팀원분한테 확인 부탁했는데, 진짜 확인만 하셨을라나......ㅋㅎ

내일 아침에 안돼있으면 걍 내가 머지해야겠다. 

내가 팀장이니까! 와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ㅏ.............

 

3. 

최종 프젝 팀장만은 안된다..... 제발.....

 

4. 

강사님이 우리 팀 깃헙 잘 쓴다고 칭찬? 해주고 가셨다. 

원래 이렇게 자주 쓰는 편은 아니었는데... 왠지 이번 프젝은 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 

기능이 어렵지가 않아서 그런가? 제일 중요한 기능은 거의 다 했고 추가 및 수정하는 방향이다 보니 그런 것 같다. 

 

5. 

내일은... UI 중간검사날... 과연 어떻게 뚜들겨 맞을까. 

근데 UI는 진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6. 

아 아까 강사님 오셨을 때 내일 api 키 어떻게 할지 미리 여쭤봤어야 했는데

 

7. 

예비군 가셨던 팀원분이 내일부터 다시 출석하실 수 있다고 한다!

계획하셨던 것보다 많이 진행 못하신 것 같아서 조마조마했는데, 프젝 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서 다행이다. 

사실 지난주부터 계속 당신 코드에 손을 좀 대도 될지 물어볼까 말까 했다. 이제 말아도 될 것 같다. 

 

8. 

아 운동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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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식적인 프젝은 오늘부터 시작. ...이지만 지난주에 이미 시작했지ㅋㅎ

 

2. 

수업 끝나자마자 채용설명회래서 공지 제대로 보지도 않고 왔는데... 일본취업이었어 orz

아니 돈만 주면 상관없긴 한데 그래도 해외는 좀;;; 난 인터넷 빵빵한 우리나라가 좋은데

눈치 보다 런해야지

 

3. 

지난주 금요일이 휴강이라서 정형외과 다녀왔는데... 선수도 아니고 취미면 쉬엄쉬엄하라는 말을 들었다. 

쉬지 않고 계속 쓰니까 발에 누적된 대미지가 회복되지를 않는 것 같다고... 그래도 뼈에는 이상 없다니까 한 달만 검도 쉬려고 한다 ._,

아이고 내 근육 어떻게 키워놨는데 아이고오오오

사실 이래놓고 2주 만에 다시 나갈 수도 있다(잔소리 어마무시하게 먹을 거 같긴 한데

 

4. 

자바 쓰는 회사라 바로 Run.

 

5. 

오늘 필수로 들어갈 기능은 거의 완료해서 일단 내 브랜치에 팀원분들 코드도 다 합쳐놨다. 예비군 가신(ㅠㅠ) 팀원분이 오늘 수정해 주신다면 내일 아침에 같이 메인에 넣는 걸로!

수요일에 UI 검사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메인에 넣어두려 한다...

그리고 금요일까지 계속 수정하겠지)

기능이 간단한 편이기 때문에 UI 수정을 빡세게 해야 할 것 같다. 

 

6. 

아침에

이 도라이가

코드 4줄 더 치기가 싫다고 저따구로 주석 써놓고 꺼버린 과거의 나 때문에 빡쳐서 사소한듯안사소한 해프닝이 있었지만... 오토 레이아웃 잘 넣어주니까 되더라... 생각해 보면 지난주에 죽어도 안 됐던 건데 오늘 금방 해결했네... 역시 안되면 일단 미루고 다음에 다시 해야 잘된다. 

 

7. 

점심때 강사님께서 보내주신 메가커피 아아 사러 갔다 왔다. 좀 멀어서 편의점에서 라면도 사서 집에 오니까 40분이었다. 뜨거운걸 빠르게 못 먹는 고질병 때문에 오빠 몇 젓가락 줬더니 이제 배고프다 ;-;

시간이 애매한데 저녁은 검도장에 도복 놓고 와서 먹어야겠다

 

 

+)

8. 

검도장 가는 길... 주말 내내 쩔뚝거렸던 거에 비해 상당히 안 아프고 멀쩡해서 2주만 쉬어도 되지 않을까? 하면서 갔는데, 집 오는 길에 바로 느낌 오는 거 보니까 한 달이 맞는 거 같다 응응......

앞으로 걸으면 아프다고 뒤로만 걸었더니 뒤도 같이 아픈 대환장 상태다. 

관장님이 팔만이라도 하라고 죽도 가져가라셔서 들고 왔는데, 집에선 휘두르긴 힘들 것 같고 대충 사람 없는 데서 사람 없는 시간에 하러 나가야겠다. 집에서는... 발동작이랑 죽도 돌리는 연습만 해야겠다. 

평소에 공휴일 겹치면 아싸 하고 쉬었는데, 이제 못 나간다니까 좀 우울하다 ._, 반년동안 거의 맨날 갔었는데......

그래도... 좀 쉬어서 낫고 다시 하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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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 오늘은 많이 못했다. 리스트 버튼에 화살표를 넣어주고 싶어서 머리 쥐어뜯으면서 했는데 안되더라. 주말 동안 찬찬히 해봐야지

 

2. 

색채학 정말 흥미롭다. 근데 이걸 니가 하는 거에 적용할 수 있니? 한다면

아니요...

 

3. 

다른 뷰를 완성하신 분이 풀리퀘 올리셨는데, 내 코드(미완성)를 머지하시는 바람에 같이 메인에 머지되게 생겼다....

아 클났네 뷰 갈아엎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머지할까요? 했는데 말이 없으시네

내 맘대로 하란 건가......

아악

 

4. 

아 몰라 주말엔 쉴 거야

근데 맘 편히 못 쉴걸 알고 있다 아마 주섬주섬하겠지...

 

5. 

다음 주면 프젝 끝나면 팀장도 끝이겠지? 제발 최종 프로젝트만은 팀장이면 안된다 제발제발제발젭라제랄제기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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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iOS가 아닌 글이다...

별건 아니고 어제 결국 도와줘버린 동생 과제?에 대한 이야기

 

 

시작은 이러했다. 

 

어제도 말했다시피 저놈에게 개발쪽 바람 불어넣은 게 나고... 책임감과 죄책감이 있기 때문에 두고 볼 수가 없었다...

유튜브에서 vs로 파이썬 크롤링한다고 그거 따라 할 거라 집 컴퓨터에 vs부터 받겠다는데 참을 수 없었음

vscode도 아니고... vs.........?

 

 

그래서 동생 학원 끝나고 난 검도 끝나고 저녁...

사실 저거 까먹고 집에 널브러져 있는데, 동생이 내가 없어서 못 먹던 아이스크림을 4개나 사 왔다!!!!!(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파는 천혜향바 존맛탱)

신나서 당장 노트북부터 들고왔다. vs 그거 언제 받고 앉았어 다 세팅돼 있는(ㅠ) 내 그램에서 하는 게 배로 빠르다. 

 

일단 아이스크림 하나를 까서 입에 물었다. 역시 최고였음... 쌍큼하고 시원하고 딱 내가 사랑하는 맛

룰루랄라 니가 해야 하는 게 뭐냐고 물어봤다. 3개 중에 하나만 하면 된단다. 

  1. BeautifulSoup 패키지로 구글 뉴스 크롤링
  2. RSS 피드에서 feedparser 패키지로 뉴스 받아오기
  3. 파이썬 랜덤 모듈로 리스트에서 랜덤한 뉴스 링크 출력

3번이 제일 쉬워보이긴 하지만 치명적인 결함이 있지...

 

"리스트는 어떡할건데? 조상님이 받아주냐?"

"아."

"어차피 1 2 둘중에 하나도 해야 됨ㅇㅇ"

라고 당당하게 말하긴 했는데, 사실 난 둘 다 안해봣당ㅎㅎ

 

그래서 지금 내가 프로젝트로 하고 있는 뉴스 api 어떠냐고 동생한테 물어봤는데, 이놈은 api는 트X터 api 폭주밖에 모르는(...) 자식이라 그냥 구글에 BeutifulSoup랑 feedparser가 뭔지나 쳐봤다. 뭐야 대충 둘 다 파싱 하는 거 아닌가

 

 

아무튼 내가 다 해주면 훗날 저놈 생기부에 거품경력(?)이 생기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기에, 일단 리스트는 있다고 가정하고 3번을 해보라고 시켰다. vscode에 빈파일 켜서 던져줬더니 알아서 파이썬 문법 찾아가면서 하더라. 

안된다길래 코드 함 봤더니 랜덤함수 잘 돌려놓고는 변수에 저장을 안 하고 리스트만 그대로 출력해서 그거만 고쳐줬다. 

 

"근데... 이거 여러 개 출력하려면 어케해?? 반복문 돌려야 되나?"

"? 하드코딩 해"

 

여러 개 뽑고 싶다길래 변수 복붙해서 출력해 줬더니 좋아서 박수를 치고 그랬다. 

뭘 그걸 반복문까지 돌려... 굳이 굳이 중복된 거 빼주고 이렇게 저렇게 해줄 순 있지만 일단 중요한 건 리스트에 들어갈 뉴스 링크를 받아오는 거기 때문에 대충 하드코딩 해서 넘겨줬다. 이때 내가 진짜 고인물인가 싶었다. 

 

"자 3개 중에 하나 했지? 당신의 숙제 여기서 끝~!"

"아 아니야ㅠㅠㅠㅠㅠㅠ 리스트 넣는 거 도와줘ㅠㅠㅠㅠㅠ"

 

여기서 아이스크림 하나 더 갖고 왔다. 2개째 먹어도 맛있다. 

 

아이스크림의 도움으로 지피티에 물어보니 구글은 크롤링 자주 하면 막는다길래 rss 피드 받아오기로 했다. 

찾아봤더니 주피터 노트북으로 돌린 예제가 있길래 오랜만에 코랩을 켜봤다. 마지막 접속이 22년이야... 졸작... 오 졸작....

내 계정으로 하면 나중에 찾기 힘들 테니까 니 계정으로 하렴, 하고 코랩 새 파일을 열어서 던져줬다. 구글 rss 피드 링크도 같이 던져주니까 예제 보면서 잘 따라 하더라. 

 

 

그렇게 약 2시간 만에 숙제 끝!

 

"너 내가 안 도와줬으면 어쩔뻔했냐?"

"유튜브 보면서 500시간 동안 했을 듯"

"아까 내가 안 물어봤으면?"

"저녁에 집 와서... 도와줘ㅠㅠㅠㅠㅠ 햇지 않을까"

"그랬으면 잔소리 500시간이다..."

 

솔직히 아이스크림의 힘이 컸다. 천혜향바 짱짱

나는 은혜 갚을 줄 아는 싸람

 

 

 

+)

이새기 진짜 내가 지피틴줄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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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루종일 프젝만 하니까 필기할 일이 없어서 며칠차인지 헷갈리네 대충 49일 차인가 보다. 

3월 말에 시작했는데 6월 초... 솔직히 엄빠 얼굴보다 강사님이랑 다른 교육생분들 얼굴을 더 많이 본 듯

 

2. 

나름(?) 체계적으로 하고 있다. 이 정도면 p 치고는 계획적 아닌가. 

 

3. 

api.. 제대로 써본 적이 없어서 겁먹었는데, 그래도 받아와서 가공 안된 값을 출력하는 건 쉽게? 됐다. 이제 제대로 출력하는 게 문젠데, 버튼을 선택해서 해당 버튼 값을 쿼리로 넘겨 다음 페이지에서 출력하려니까 살짝 골치 아파졌다. 사실 챗지피티가 고장 나서 그렇다. 이렇게 의존하면 안 되는데... 그래도 제일 편한걸

 

4. 

하... 엄마 딸이 동아리 프로젝트?로 뉴스 크롤링을 해야 한단다. 그냥 알빠냐 할 수도 있긴 하지만 저놈한테 프로그래밍 바람 넣은 사람이 나라서 책임감이 들 수밖에 없다. 근데 나도 크롤링 안 해봤는데... 걍 너도 api 쓰면 안 되냐ㅋㅋ;

 

5. 

오늘 강사님이 계속 WWDC 2023 세션 영상을 틀어주셨는데, 다 안 보고 프젝만 하는 것 같다고 슬퍼하셨다. 

그야... 대부분 UIKit 프로젝트인데 영상은 거의 SwiftUI였으니까...

나도 그래서 잘 안 봤다ㅎㅎ;;

WWDC 2023도 다 못 봤는데 다음 주에 올해거 하네... 아우 애플 진짜 컨텐츠가 끊이지를 않네

 

6. 

게임하고 싶다 스팀 세일 많이 해서 라이브러리에 쌓아놨는데... 스듀 엔딩도 봐야 되는데...

메X플은... 어떻게 게임까지 사랑하겠어 내새끼를 사랑한 거지

최종컨텐츠 코디를 즐기고 있었으나 돈과 취업을 위해서 잠시 이별을 택한ㄱ

 

7. 

계속 깜장화면만 봤더니 머리 아파서 자꾸 헛소리가... 암튼 다시 프젝얘기로 돌아와 보자

예상외로 프젝 기간이 늘어났고, 간단한 주제에 api까지 가져다 쓰기 때문에 목표한 만큼 구현하고도 시간이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발 해이해지지 말고 미리미리 하자... 그래서 추가 기능 더 구현할 수 있으면 좋겠다. 

내일은 오늘 하다만 버튼 리스트-국가별 뉴스 출력 페이지 구현 해봐야지 가능하면 웹뷰도... 

사실 웹뷰가 맞나 싶긴 하지만... 배웠으니까 써먹어야 하지 않겠는가!

 

 

+8. 

아니 게시글 넘버링 틀렸었네 이거 진짜 갈아엎어야 되는데

귀찮다고 미루다 교육 끝나는 게 더 빠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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