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me
그래도 야근 3시간밖에 안 했잖아? 와!
…….
…………
…………………..
괜찮아
진짜야
아마도……………
그래도 어제(0시 이후) 자기 직전에 엄빠 와서 케익에 초는 불고 잤다. 초코케익(대체 누구 취향임?)에 진짜 자기 직전이었어서 한입도 못 먹고 자긴 했는데… 누워서 엄마가 여기 케익 맛없다고 하는 거 듣긴 했는데….. 아니 자기가 쿠폰으로 바꿔왔으면서 맛없다고 하면 우짜라고
사실 일찍 끝나면 근처 성심당에서 케익이나 사갈까 했는데, 성심당 떠올리기도 전에 집 가는 버스를 봐버린 바람에 안타깝게 되었다. 성심당 케익은 덜 달아서 좋은데. 뭐 저녁이라 남은 것도 없었겠지. 절대 저 포도는 실거야가 아니다.
아니 이놈의 버스는 왜 이 시간에도 사람이 끄득끄득한거야 이거 실환가 진짜. 아무튼 평소에는 햇빛 맞는 거 싫어서 왼쪽에만 앉아가는데 해가 졌으니 오른쪽에 앉아봤다.
사무실에서 주로 보는 모니터도 왼쪽이라 디스크 올 거 같아서… 의식적으로 모니터도 번갈아 보고 가능하면 오른쪽을 보려고 노력 중이다. 모든 사무직은 매 시간 스트레칭을 습관화하자.
뭐… 어디 가서 못 할 말 거르면 할 말이 이거밖에 없네
생일 축하한다 myself 꼭 돼지꿈 꾸고 로또 맞아서 퇴사해라
차도 한대 뽑아서 끌고 다니고
그럼이만
전체 글
- 생일날 회사에 12시간 있다가 퇴근한 사람 2026.07.29
- 사주 보려고 법원까지 갔다 왔다고? 그래. 20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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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극도로 발달한 하드코딩은 효율적일까? 260402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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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내가 지원을 안해도 날 고용해줬으면 좋겠어 260310 2026.03.10
생일날 회사에 12시간 있다가 퇴근한 사람
사주 보려고 법원까지 갔다 왔다고? 그래.
놀랍게도 실화다. 출생신고 할 때 내는 서류에 출생 시간까지 나와있다대? 창조주께서는 기억 잘 안 나신다니 어쩔 수 없이 법원까지 가는 수밖에. 만 30센가 29세까지만 보관한다니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갔다 와야지.
생일 싫다 나이 먹기 싫다
지난주 금요일 회사가 오전에 끝나서(지저스 땡큐) 집 가는 길에 법원 들렀다. 사실 취업 전에 갈랬는데 이렇게 급작스럽게 출근하게 될 줄은 창조주도 몰랐던 것이다…
새삼 느낀 건 제미나이 검색이 제일 덜떨어진다는 것…? 이 자식이 법원 안에 증명서 발급 기기 있다고 구라 쳐서 주민센터 갔다 왔다ㅡㅡ. 법원제출용은 주민번호 다 나오는 상세형으로 발급해야 함.
가기 전에 미리 연락하고 가면 찾는 시간 좀 덜 걸린댔는데, 점심시간이랑 겹쳐서 그냥 갔어도 그렇게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
자필 서류였는데, 엄마 글씨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아서 딱 보자마자 엄마글씨네 했다ㅋㅋㅋㅋㅋㅋ
어릴 땐 엄마 글씨가 어른 글씬 줄 알았는데 이젠 그냥 이 아줌마 나한테 글씨 못쓴다고 뭐라 할 처지 아니다 싶고
뜬금없는데 내가 살면서 제일 충격받았던 말이 내 글씨가 오빠글씨보다 가독성 구리다는 소리였다. 제출용이라 열심히 쓴 거였는데… 누가 한말이냐면 아부지….
그래서 결국 시간은 어땠나 두구두구두구두구
창조주께선 n시랬는데, 막상 서류 까보니까 n+3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30년 돼 가는 기억보단 보관 중인 서류가 정확한 거지..
집 와서 따지니까 동생 시간이랑 헷갈린 것 같다고.
끝나고 나와서 집 가는 길에 밥 먹으러 갔는데, 키오스크 결제하다 보니까 앞에 주문하신 분이 카드를 꽂아놓고 갔다(!). 그래서 내 것도 결제 돼버림(!!!!!!)
….다행히 자제분을 찾아서 카드 돌려드리고 결제된 금액만큼 보내드렸다. 파란만장했던 금요일.
입사 첫 야근(예정)날이 생일인 사람
그사람이 바로 나예요
실환가
근데 확정은 아니다. 혼자 남는 것도 아니니 할줄 아는거 없다고 일찍 갈수도 있다는 행복회로를 돌려보자… 원래 꿈은 크게 꾸는 거다.
집가고싶다. 버스탄지 5분 됐으니까 이제 45분만 더가면 된다. 차를 사던 자취를 하던 계약 기간 안에 결판을 내겠지.
엄마보고싶다. 매주말 오빠 올때마다 난 매끼 엄마밥 먹는다고 자랑한다. 근데 3일연속 똑같은 볶음밥은 좀
난 분명 힘들면 괜찮다고 했는데
얻어먹으면서 뭐라하면 안되긴 한데
급여포함된 식대의 반만 받는다 하시긴 했는데
아오 양우산 손잡이 짧아서 놓기 애매하다. 넘어지지만 말아다오.
사람많은 버슨데 종점에서 타니까 앉아갈 수 있는건 좋다.
임직원 할인되는 카페 있는데 맨날 일회용품 쓰기 그래서 컵 들고다닌다. 텀블러는 아니고 그냥 보온 잘되는 컵이다. 엄마가 은행에서 받아옴.
암튼 어지간하면 매일 뜨아(사유: 사무실이 춥다) 사러가니까 엊그제는 내가 주문하기 전에 사장님이 컵을 받아가심ㅋㅋㅋㅋ
ㅎ… 이게 뭐라고 5분째 쓰고있네
집갈때마다 맨날 똑같은 노래 들었더니 그만듣고싶어서 들어와봤다. 한달만에 GG.
와 내일 모레 출근 한달째야… 한달 안에 퇴사할줄
내일은 회식있어서 일찍 퇴근해야 하므로 집에서 7시(…) 전에 나와야 한다.
진짜 실환가
버스 사람 많아져서 20000
#12 장사 접습니다 260629
1.
안녕... 지난주부터 파견직 근무 시작해서 장사 접습니다.
2.
힘들다... 비록 일주일도 안 다녔지만 3to11 백수 생활이 엊그제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물론 저건 수면시간이다. 그래도 용케 아직 대지각은 없다. 집에서 버스 타고 편도 한 시간 걸리니까........
3.
그래도 본가에서 다닐 수 있다는 건 축복이겠지......... 아마도
근데 사람 너무 많다. 내가 못 참고 탈주하면 사람으로 끄득찬 버스 때문에 폐소공포증이 생겨서 일거다.
대전 사람 너무 많아. 반절만 딴 데 주자...... 제발....
미친동네 일자리가 없어서 죄 일하러 나가는 사람밖에 없나 봐 젠장.......................
4.
재직증명서 떼야 되는데 이놈의 파견업체 비번을 두 번 바꿨는데 왜 로그인이 안된다는 거야?????? 이거 해킹당한 건가>?????? 가슴이 웅장해진다
5.
택배를 시켰는데 포장을 개떡같이 하는 바람에 종이가 다 구겨져 와서 소비자상담 할라는데 여기도 저장만 할라치면 처 삥글삥글 돌아가기만 하고 저장이 안 돼서 어제 4번 정도 리트했다. 어제부터 뭐가 안 되는 날인가 싶고
6.
복붙할라고 저장해 놓은 노션도 아직까지 돌아가고 지랄이네 실환가 진짜
7.
출퇴근 피크타임을 피하려고 8시 출근도 고민 중이다. 8시까지 출근한다는 뜻이고 7시에는 집 나와 버스 타야 된다는 뜻이다.
집을 구하든 차를 사든 해야 하나 싶다. 이렇게 일 년 다니면 미치려나
8.
엄마 딸이 종강하자마자 출근하게 돼서 매일아침 종강한 대학생이 퍼질러 자는 걸 보면서 출근준비한다. 이래서 직장인들이 늘 분노에 차 있던 걸까?(아님)
9.
점심... 사 먹을 데도 마땅찮고 식비도 아깝고 싸들고 다녀야 되나
근데 집 오면 힘들어서 뻗음
아직 배우는 중이라 일하는 것보다 출퇴근이 더 힘들다. 종점to종점이라 앉아서 오는 것만 아니었어도 지난주 금요일 끝나자마자 때려친다고 했을 거다.
10.
커피를 두 잔 마셨는데도 힘들다.............. 진지하게 주 1일제 제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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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면접 안봐도 고용좀 260609
1.
오랜만이다... 그동안 뭐 했냐면, 지원서 난사와 탈락과 난사와 가끔 합격과 면접과 탈락을 반복하고 있었다......
2.
이놈의 면접이 제일 문제다. 면접 안 봐도 날 고용해 줄 회사 없나?
그런 건 학연지연혈연 알바에서나 가능하다. 그러니 푸념할 시간에 유X브 드가서 면접 영상이나 하나 더 보는 게 나을 거란 뜻이다...
3.
그래서 왜 왔냐면 잡X리아에서 포지션 제안받아서 이거 양식 맞춰서 자소서 수정해야 되는데 너무 하기 싫어서...... 맥북으로 워드 쓰기 너무 불편함. 맥북에선 짜집기만 하고 그램으로 저장해야지
4.
국취도 이번 달이 마지막이다. 구직촉진수당 받는 거... 약간 강제적인 입사지원 덕분에 탈락에 대한 두려움이 덜해져서 좋았던 것 같다...
뭐 6개월 사후케어 해주신다니까 어떻게든 되겠지.
5.
아 진짜 하기 싫다... 하기 싫어... 근데 그렇다고 니가 뭘 할 수 있지? 차라리 빨리 끝내고 뻗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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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극도로 발달한 하드코딩은 효율적일까? 260402
1.
어제 만우절이었구나. 장난칠 친구가 없어서 그만.
2.
어디서 보기를 일기를 쓸 때 게임에 나오는 일기 스크립트라고 생각하면 잘 써진다고 했다. 그렇게 해보자라고 마음먹은 지 어언 500년... 귀찮다. 뭐 맨날 똑같은데 써봤자지... 일어나서 밥 먹고 커피 먹고 공부하기 싫어서 코테 풀고(?)
3.
그래서 왜 쓰러 왔냐면, 제목을 보면 된다.
...
프로그래머스 기초 코테 문제로 재활 중인데, if문 조건 세세하게 따지다가 귀찮아져서 하드코딩 해버렸다.
일단 문제는 이거고
https://school.programmers.co.kr/learn/courses/30/lessons/181916
코드는 다음과 같다.
import Foundation
func solution(_ a:Int, _ b:Int, _ c:Int, _ d:Int) -> Int {
var tmp: [Int] = [a, b, c, d]
tmp.sort()
// 1: 네 주사위 값 모두 같음 - 1111 * p
if tmp[0] == tmp[1] && tmp[2] == tmp[3] && tmp[0] == tmp[2] {
return 1111 * tmp[0]
}
// 2: 세 주사위 같고 하나만 다름 - 10 * p + q ^2
else if tmp[0] == tmp[1] && tmp[1] == tmp[2] && tmp[2] != tmp[3] {
return (10 * tmp[0] + tmp[3]) * (10 * tmp[0] + tmp[3])
}
else if tmp[0] != tmp[1] && tmp[1] == tmp[2] && tmp[2] == tmp[3] {
return (10 * tmp[3] + tmp[0]) * (10 * tmp[3] + tmp[0])
}
// 3: 두 주사위/두 주사위 같음 - p + q) * |p - q|
else if tmp[0] == tmp[1] && tmp[2] == tmp[3] && tmp[0] != tmp[2] {
return (tmp[2] + tmp[0]) * (tmp[2] - tmp[0])
}
// 4: 두 주사위 같음/각각 다름 - q * r
else if tmp[0] == tmp[1] && tmp[2] != tmp[3] && tmp[0] != tmp[2] && tmp[0] != tmp[3] {
return tmp[2] * tmp[3]
}
// 5: 네 주사위 모두 다름 - 가장 작은 숫자
else {
return tmp[0]
}
}
왜 swift냐면, 맨 마지막에 배운 언어가 swift라서
도 있고 쓰다 보니까 편해서. JS로 코테 본다던 선배가 이런 기분이었을까...
4.
근데 하드코딩 한것치곤 좀 걸렸는데, 2번 케이스에서 걸려서...
좀 풀어서 설명해보자면,
주어진 a, b, c, d를 배열 tmp로 묶어서 오름차순으로 정렬하고, 비교해서 케이스를 나눴는데, 2번(숫자 3개가 같음)에서 하나 다른 숫자가 앞쪽에 있을 경우를 생각 안 해서 1차로 틀렸고, 앞쪽에 있을 때 p값을 안 바꿔줘서 2차로 틀렸다. 3개 있는 수가 p거든...
기껏 하드코딩 할거면 한 번에 맞아야 되는데, 그게 안되니까 인덱스 비교하느라 눈알 빠질뻔했다...
5.
아직 제출은 안해서 다른 사람들 코드는 모르지만, 뭐 기왕 했으니까 여기라도 올려본다.
근데 요즘 진짜 티스토리 글 ai에 학습하나? 이런 거 학습시켜도 되나?
개인적으로는 남이 쓴 글 긁어가는 거 괘씸하니까 이런 trash 값 정도 몇 개 더해줘도 되지 않나 싶고ㅎ
6.
아 저 위에 코드 틀림
import Foundation
func solution(_ a:Int, _ b:Int, _ c:Int, _ d:Int) -> Int {
var tmp: [Int] = [a, b, c, d]
tmp.sort()
// 1: 네 주사위 값 모두 같음 - 1111 * p
if tmp[0] == tmp[1] && tmp[2] == tmp[3] && tmp[0] == tmp[2] {
return 1111 * tmp[0]
}
// 2: 세 주사위 같고 하나만 다름 - 10 * p + q ^2
else if tmp[0] == tmp[1] && tmp[1] == tmp[2] && tmp[2] != tmp[3] {
return (10 * tmp[0] + tmp[3]) * (10 * tmp[0] + tmp[3])
}
else if tmp[0] != tmp[1] && tmp[1] == tmp[2] && tmp[2] == tmp[3] {
return (10 * tmp[3] + tmp[0]) * (10 * tmp[3] + tmp[0])
}
// 3: 두 주사위/두 주사위 같음 - p + q) * |p - q|
else if tmp[0] == tmp[1] && tmp[2] == tmp[3] && tmp[0] != tmp[2] {
return (tmp[2] + tmp[0]) * (tmp[2] - tmp[0])
}
// 4: 두 주사위 같음/각각 다름 - q * r
else if tmp[0] == tmp[1] && tmp[2] != tmp[3] && tmp[0] != tmp[2] && tmp[0] != tmp[3] { // [a, a, b, c]
return tmp[2] * tmp[3]
}
else if tmp[0] != tmp[1] && tmp[1] == tmp[2] && tmp[2] != tmp[3] && tmp[0] != tmp[3] { // [a, b, b, c]
return tmp[0] * tmp[3]
}
else if tmp[0] != tmp[1] && tmp[2] == tmp[3] && tmp[0] != tmp[2] && tmp[1] != tmp[3] { // [a, b, c, c]
return tmp[0] * tmp[1]
}
// 5: 네 주사위 모두 다름 - 가장 작은 숫자
else {
return tmp[0]
}
}
사유는 전과 같음
7.
다른분들 코드 보니까 뭐... 애초에 짧게 풀기는 힘든 문젠가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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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엘리베이터 교체를 하루만에 끝낼 순 없는 걸까 260318
1.
별건 아니고 이번 주부터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를 한단다. 쌀 같은 생필품 미리 사놓으라고 몇 주 전부터 난리였지만... 애초에 2층인 우리 집은 딱히 해당사항이 없다. 다만 택배는 경비실에 보관한다고 2층에 사는 우리 것까지 경비실로 보내버려서 엄마가 어이없어하긴 했다. 스X벅스 캡슐이라 그렇게 무겁지도 않을 텐데.
2.
별건 없고 분리수거날이라 열심히 뺑이 치는데 다른 날에 비해 쓰레기 양이 현저히 적어서 역시 인간이 없는 게 친환경인가...(이거 아님)라는 생각을 했다. 앞서 말했지만 2층이라 엘리베이터가 있든 말든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다.
3.
근데 왜 여러 동을 한 번에 2주나 잡고 공사를 하는 걸까. 한 사흘정도 한 동만 빡세게 공사해서 완료할 수는 없는 걸까. 찾아볼 정도로 궁금하진 않아서 혼자 궁금해만 하고 넘어간다.
4.
이놈의 아파트... 워낙 오래된 아파트라 뭐 안전을 이유로 대면 엘리베이터 교체? 뭐 좋다. 근데 어르신 짱많이 사는 동넨데 이거 괜찮나... 가끔 휠체어 타고 다니시는 분도 봤는데 이건 뭐 어쩌자는 건지. 멍멍이 산책도 빡세겠지.
5.
"엘리베이터 교체하면 집값 좀 오르려나?"
"참내 엘리베이터 좀 바꿨다고 오르겠어? 트램 완공돼서 지나간다고 오르는 게 더 빠르겠다."
"오 예리한데..."
- 지난주에 엄마랑 한 대화. 2가 나임
6.
요즘 수면의 질이 별로다. 컨디션도 별로라 축농증-고관절 연쇄 이슈로 인한 강제 금주 이후로 그렇게까지 안 당기던 맥주가 마시고 싶어서 아까 마트 문 닫기 전에 갔다 왔다. 겸사겸사 로또도. 원래 누구든 불로소득의 꿈을 꾸지 않는가? 당첨 확률이 벼락 맞을 확률이니 뭐니 그 돈을 저축이니 뭐니 확률로 뭐라 하든 간에 애초에 로또를 사지 않으면 당첨 확률은 0%다. 일단 사고 봐야지. 새로 생긴 데로 사러 갔는데 10시까지 라더니 9시 반에 문 잠겨있더라. 참내 배짱장산가? 그래서 걍 늘 사던 편의점에서 샀다. 사실 정말 사고 싶은 건 연금복권인데 맨날 귀찮아서 안삼ㅎ
7.
빨리 오늘치 할 일 다 하고 맥주나 먹어야지. 두 캔밖에 안 사 왔으므로 엄마 오기 전에 빠르게 끝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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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내가 지원을 안해도 날 고용해줬으면 좋겠어 260310
1.
쪼오끔 우울한 상태다. 지난주에 써냈던 채용공고가 다시 올라왔기 때문이다... 이거 레드라이트 맞지?
지피티는 아직 상심하기 이르다는데, 니가 뭘 알아 오함마로 갈기면 다운될 것이...
2.
우울함을 발판 삼아 잡X리아에서 공고 좀 더 찾아봤다. 요전엔 대전 세종 청주 천안 위주로 찾았는데, 이제 그냥 경기도 까지는 리스트업 해두고 있다... 차마 서울은 못 가겠다. 투머치피플
3.
어디다 말하기도 애매하고 우울한 얘기를 공유하면 우울한 사람만 둘이 된다는 주의라... 여기에 적는다. 에휴 내 팔자야.
4.
아 엘X스트랙에 QA 과정 있더라. KDT로... 돌고 돌아 QA로 돌아올 줄 알았으면 그 iOS를 듣지 말았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난 일은 후회해 봤자 쓸모없다.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해야지. 멋사에 기초교육과정? 이거는 어떻게 내배카 추가 지원 못 받는지 국취 상담사님한테 물어봐야겠다.
5.
할 건 많은데 하기 싫다. 로또를 맞던가 누가 날 낙하산으로 꽂아주던가 그랬으면 좋겠다.
라고 쓰는 동안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짐. 걍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우울한 건 떨치고 다시 시작하기로 하자.
6.
중학교 영어 시간에 배운 속담이 있다. 'Where there's a will, there's a way'.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뜻이다. 다른 건 다 까먹었는데 이것만 기억난다. 멋진 말이고 이걸 좌우명 삼아서 살려고도 했었는데, 아직도 취업으로 헤매는 건 내 뜻도 없고 길도 없다는 건가... 에라이 더 우울해졌잖아;;; 진짜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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