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망할 불면증.... 잠을 몇 시간 못 자서 강의 내내 졸았다. 2시 정도까지...? 이후엔 좀 정신 차림

굉장한 죄책감을 느꼈으나 강사님도 바이퍼 헤매시는 거 보고 죄책감을 덜었다. 

졸만 한 강의 속도였다......

 

2. 

오빠가... 합격한 것 같다. 마참내!

정말 기쁜 일인데 엄마가 오빠 취업하면 가게 그만둔다는 말을 철회해서 나한테는 소소한 비극이다.(???: 이렇게 빨리 될 줄 몰랐지..)

아니... 9월까지 9to6 하는데 끝나자마자 오라고????? 나 취업하면 어쩔 건데??? 나 검도는??? 

원래 어제부터 나갔어야 했는데 밥 먹으러 나갈 준비 하는 도중에 갑자기 전화 와서 바쁘다고 불러내는 바람에 하루 또!!! 또 미뤘다. 

그러더니 이제는 저녁마다 나오라고???? 하고 싶으면 아침 7시에 나가서 운동하라고???

아침 7시에나 잠들면 다행인 사람한테 너무한 거 아니냐

그래도 아침 7시로 시간 옮기면 도장비 지원해 준다고... 솔직히 좀 솔깃햇음

아침 7시부터 일어나서 생활하면 미라클모닝에 생활패턴 정상화 가능?? 아니 이게 맞나

 

암튼 출근일자 확정 나면 취업빵 뜯어먹어야지

아 나 금주하지...... orz

고기를... 뜯어먹자... ._.

 

3. 

음 졸면서도 어떻게든 실습 코드를 따라 치긴 했는데, 잘 모르겠다.... 그래서 일단 강의 자료를 켰다. 

사실 이번 바이퍼는 한글 최신 교재가 없어서 대체로 공식문서(영어) 위주 수업이긴 했다. 복습시간이니까 강의자료 대충 보고 공식문서랑 싸우러 가야지......

 

4. 

강사님 피셜 어제오늘 한 내용은 장고로 돌렸으면 2시간이면 끝났을 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발 좀 해봐라 sw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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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취업하기 전까지 금주하기로 결심했다. 이유는 터무니없다. 지난주 금요일에 오빠랑 술 먹고 '집 와서' 신나게 놀다가 필름이 끊겼기 때문이다. 아진짜 실화냐고...... 마지막에 그 소주를 시키지 말았어야 했다.

아니근데오빠가마지막안주로오뎅탕을시켰는데어떻게소주를안마시냐고

그렇게 새벽 6시에 번뜩 정신 차리니 방문 앞 맨땅에(...) 누워있었다. 

목격자(동생)의 말로는 같이 게임하자 해놓고 방 들어가서 침대에서 퍼질러 자길래 깨웠더니 방문 앞으로 가서 누웠단다

...

내가 말해보카를 열 38도에도 안 빼먹은 인간이었는데 술 먹고 빼먹은 거 실화냐고

 

그런 이유로... 금주를 하는 김에 급박한 목표인 취업을 곁들여 봣ㄷr....

손목을 베고 쳐 잤는지 토요일 하루종일 왼 손목이 아팠다. 

 

+)

폰으로 헛짓거리 한 거 없는지 봤는데 진짜 곱게 잠만 잤다. 이거 좋은 거냐......?

동생 말로는 미쳐서 갑자기 모 게임 뽑기를 오지게 돌렸다는데,

그건 필름 안 끊겼다ㅎ 술은 술이고 걍 하고 싶어서 한 거임

 

 

2. 

암튼... 오늘은 서버 쪽 진도를 나가기 시작했다. 

Swift는 서버도(!) 돌릴 수 있다는데, 스위프트 서버 개발이 너무 인기가 없어서 6년 전 책이 개정판도 안 나왔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깔깔 웃었다.  

 

3. 

아무튼 6년 전 책 기준으로 서버사이드 프레임워크는

vapor kitura perfect

스펠링 이거 맞나?? 3개라는데, 바이퍼 말고 두 개는 마지막 업데이트가 몇 년 전인 고로... 수업은 바이퍼 위주로 진행한다고. 

바이퍼... 그리운 이름이군아...,..

 

4. 

뭐 그래서 실습도 바이퍼로 진행했다. 

// 홈브루 업데이트 및 바이퍼 다운
brew update
brew install vapor

// 프로젝트? 생성
vapor new ‘파일 이름’

// ORM, templating 선택
// 만들어진 폴더로 가서 스위프트 파일 실행

open Package.swift // swift 프로젝트 열림
swift run App // 서버 실행 

// url 나옴, 들어가면 프로젝트에 코딩한대로 나옴
//프로젝트에 수정한 파라미터를 슬래시 / 넣어서 url에 입력하면 코딩한대로 나옴

귀찮으므로 수업 중에 실시간으로 적어놓은 거 복붙 해서 추가

대략 이런 흐름으로 진행했다. 

 

5. 

강사님 말씀으론 서버 쪽은 응답이 명확해서 TDD로 개발하기 좋다고 한다. 

소규모 그룹에서 현실적으로 서버는 노드가 좋을 것 같다는데... node.js로 서버 돌렸던 거 생각하면 확실히 개발 서버 다 돌릴 수 있는 Swift가 편하기는 한 것 같다. 인기가 없어서 커뮤니티도 없는 게 문제지...(사실 찾아보진 않았다

 

6. 

오늘은 프로젝트 주제 발표 때문에 수업을 많이 나가진 않았다. 강의 교안도 준비가 더 필요한 고로..

오후에는 거의 프젝 발표시간~~

주제는... 사실 확 끌리는 게 없다. 

그렇다고 팀플 하기 싫다고 투표하면 절대 팀플보다 좋을 일은 없게 만들어 주겠다는데(...)

에휴.... 인생

그래도 다른 분들이 제안한 주제 고르는 게 내가 팀장이 될 확률이 낮지 않을까... 제발 좀..........

 

7. 

아 오늘부터 다시 검도 가는데 왤케 가기 싫냐ㅋㅋㅋㅋㅋㅋ 변덕 레전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다 더워서 그렇다. 

아우 귀찮아

그래도 가겠지. 밥 뭐먹고가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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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 취업... 뭐 하지...

 

2. 

왜 저러냐면 지원할 회사 찾았는데 개발이랑 QA 직무 둘 다 있었기 때문이다. 

어느 직무로 넣어야 하는가~이 길이 맞나에 대한 치열한 내적갈등이 또또또 지랄나겟네

 

3. 

사실 내가 어느 쪽이 더 경쟁력 있냐를 따지면 누가 봐도 QA 쪽이긴 하다 ㅇㅅaㅇ

ISTQB가 좀...ㅋㅎ 뭐 수상경력도 굳이 따지자면 있고 인턴에 대외활동?에

 

반면에 개발... 놓은 지 백만 년 됐다가 올해 간신히 재활하고 있고...

코테...? 앵간한 문법 다 까먹어서 swift로 봐야 되는데 알고리즘까지 풀어야 한다면?(기절

정처기 좀 빨리 따놓을걸 아쉽다.. 쩝

 

4. 

다만 QA 담당 파트가 좀... 하드웨어 갖고 하는 것 같은데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분야긴 하다. 

근데 QA 쪽을 계속 파면 나중에 모 대전 회사 품질관리 직무로 이직할 수도 있다는(전에 한번 빠꾸먹음) 가능성이 있긴 한데

 

5. 

아 모르겠다. 배고프다. 

 

6. 

사실 어디든 돈만 준다면 뭐든 열심히 할 자신이 있다. 확신의 자낳괴

1. 

TDD....... 분명 초반엔 재밌었는데 프로젝트 볼륨이 커지니까 정신이 아득해진다. 

괜히 실무에서 비주류인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래 QA도 먹고살아야지......

 

2. 

컴바인 다시 공부해야 되는데 TDD에 나오니까 살짝 도망치고 싶었따.

아니 나도 컴바인 다시 보고 싶다고 투표하긴 했는데 이건 좀

 

3. 

낄낄

졸면서 코드 따라갔더니 오타가...(말잇못

무수한 빨간 줄 사이에 오타 2개 찾는데 한 시간 빡 걸렸다. 

컴공 지망생 겁좀 줘볼 겸 뻥쳐서 놀려봤다

 

4. 

엄마가... 오빠 취업하면 자꾸 너 나와서 일하란다. 

오빠 취업하면 그만한다매!그만한다매!그만한다매!

뭐 다음 주에 면접 결과 나와봐야 안다지만...

저쪽 분야는 학연지연혈연이라길래 와 하나도 안 부럽다 했는데...

왜 이게 되냐 개부럽다

 

5. 

엄마가 진심으로 부려먹기 전에 빨리 취업을 하든가 해야 한다.......

뭐부터 해야 되냐 코테가 먼저냐 포폴이 먼저냐 으아아아ㅏ아아아아ㅏㅇㄱ

젠장 이젠 정말 도망칠 수 없어 개발자든 QA든 뭐든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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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장 가서 죽도 놓고 왔다. 다음 주부터 다시 다니기로 했다. 다만 일주일에 3일만.

병원에서는 선수 아니고 취미면 쉬엄쉬엄 하랬는데 하다 보면 그게 안될 것 같으니 빈도를 줄이자! 라는 뜻이다.

사실 말 많고 눈치 없고 행동력만 좋은 누군가만 아니었으면 이번주부터 나갔을 것이다… 사흘로 줄이는 생각을 하는데 지대한 공헌도 하셨다. 수요일 금요일에 안 나오는 걸로 알고 있으니 월화수만 다니면 월화만 보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엄마는 운동을 바꾸던가 시간을 바꾸랬는데 둘 다 무리였음ㅋㅎ

원래 어제 갈랬는데 날씨와 컨디션 이슈로 스킵했더니… 오늘 점심에 사범님한테 이제 안 오냐고 문자가 와있었다…ㅋㅋㅋㅋㅋ.. 한 달 쉰다더니 어제부터 나왔어야 됐는데 안 나와서 그런갑다

그래 사범님 정도는 돼야 언제 나오냐고 뭐라 할만하지!!!!!!

다음 주부터 다닌다고 답장은 드렸지만 원래 가서 말씀드리려고 했던지라 겸사겸사 죽도도 놓고 왔다.

이제 3일만 나온다니까 관장님이 아쉬워?하셨다. 사실 회비가 4일 단위부터 시작이라 귀찮은 감도 있으실 거다… 근데 지난달 한 달 못 채우고 쉬었는데,

돈 얘기는 지난하니까 다음 주로 미룬다……..

아무튼 오랜만에 간 김에 죽도 몇 번 휘둘러 봤는데 몸이 기억하더라. 반년동안 거의 일주일 내내 백번 넘게 휘둘렀으니까 그런가. 손발에 굳은살은 벌써 거의 빠졌는데… 한창 다닐 때는 백번 휘두르기만 하면 죽겠다 싶으면서도 막상 안 하면 아쉬웠는데, 한 달 쉬고 와서 몇 번 해보니까 뭐랄까, 반갑고 재밌었다. 내 생각보다 많이 검도가 하고 싶었나 보다.

물론 네다섯 번 휘두른 거니까 그런 거겠지… 다음 주부턴 그냥 죽었다 복창해야겠다.

1. 

항상 뭔가 빼먹고 허전한 느낌이 있는데, 어제의 경우는 글을 안 쓴 것이겠다. 

그래서 어제 거까지 오늘 써야겠다. 

 

2. 

오늘까지 수업 진행한 부분은 실무에서 쓸만한 스킬? 되시겠다. 

예외처리나 사진 라이브러리 같은 것들...

이제 교제(책)에 나온 부분은 다했고, 내일부터는 TDD 수업이라고 한다. 

전직 QA로서 굉장히 기대되는 부분이다. 

 

3. 

흠 그러고 보니 원래 목요일이 정처기였는데, TDD 빼먹고 보려고 했었냐 과거의 나......

바꿔서 진짜 다행이다. TDD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정처기 접수하던 때의 나는 제정신이 아니었던 게 분명하다. 강의 일정표 보고 빼먹을 날 정했던 거였는데... TDD를???

뭐 이제와선 상관없는 일이긴 하다. 보고 왔으니까!!!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4. 

복습을 해야 하는데 하기 싫어서 일단 여기 왔다. 그치만 하기 싫은 걸 어떡해

이러니까 아직까지 취업을(읍읍

 

5. 

어제 운영자님이 최종 프로젝트 얘기를 잠깐 해주셨었다. 팀 프로젝트가 부담스러운 사람은 개인 프로젝트 진행하는 방향(!)을 준비하고 있다고. 

솔직히 나는 팀 프로젝트? 싫어하지 않는다. 어지간해서는 혼자 하는 것보단 집단지성이 나을 테니까.

내가 싫어하는 건 오직 팀장뿐.

프로젝트 3번 하는데 팀장만 3번? 이럴 거면 혼자 하고 말지가 내 생각이다. 

다음 주 월요일에 아이디어 마감하고 투표한다는데, 1지망은 투표 제대로 하고 2지망에 또 팀장 시킬 거면 차라리 혼자 하게 해달라고 적어놔야겠다. 

팀 장 싫 어

 

6. 

원래는 개인 프로젝트 얘기를 안 해주고 팀 배정 뒤에 개인 프젝러들에게 베네핏을 주려 했는데, 미리 까발려졌으니 형평성에 따라 베네핏은 없을 거라고 강사님이 그러셨다. 

상관없다...... 어차피 베네핏 있다 그래도 난 잘 안 쓸 것 같고 팀장만 안 할 수 있다면 디버프(?) 있대도 갠플 했을 거임

난 진짜 팀장만 아니면 되는데!!!!!!!!!!!

 

7. 

아 맞다. 어제 잠 안 와서 6신가에 잤는데 8시에 잘 일어나 놓고 다시 자는 바람에 9시에 깼다ㅎㅎ(자랑이냐

3분 만에 접속 완료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지만 썩 유쾌하진 않군...

점심시간에도 30분만 자려다 1시간 풀로 꿀잠 자는 바람에 카페에서 샌드위치랑 커피 시켜 먹었다. 덕분에 맛있는 카페를 찾았다. 

 

8. 

언제부터 수면 패턴이 이 꼬라지였나 생각해 보니... 정처기 시험날부터였다. 그날 2시에 잤는데 모기 때문에 5시에 깼었다...... 그리고 다시 7시에 자고 10시에 일어났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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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썼지만 그래봤자 고3보다 잘 쓴다는 소리다. 

 

(https://tagtraume.tistory.com/255 참고)

 

그놈의 뉴스추천 어쩌고는 한 학기 내내 하는 건지 이번에는 그래프를 추가한다는데.... 윽 빅데이터 시각화 윽

뭐 코사인 뭐시기 추가해서 빈도를 어떻게 한다는데 솔직히 1도 알아듣지 못했다. 

파이썬 쪽은 젬병이기도 하고 피곤해서 '나한테 물어보지 말고 니 알아서 해라' 라고 하고 싶었지만... 평소에 학교에서도 카톡 아님 인스타로 신나게 떠들던 놈이 하루종일 생기부 쓴다고 조용했던 거 생각하면 딱해서 도와주자 싶고...

 

결정적으로 저놈 빵또아를 모르고 내가 먹어버린 바람에(...) 열심히 챗GPT를 굴려줬다. 빨리 끝내고 싶어서 내 계정으로 4o 끌고 옴

 

일단 지난번까지 해놓은 코드는 선택한 주제 2가지를 뺀 나머지 5가지 주제의 뉴스를 랜덤으로 추천받는 거였는데, 이번에는 주제랑 뉴스 개수를 늘리고 무슨 뉴스를 얼마나 추천받았는지 막대그래프로 그려야 한다나. 

코싸인 어쩌고를 추가해서 그래프를 그리는 것까진 지가 gpt로 어떻게든 해놨는데, 그래프가 똑바로 안 그려진단다. 

 

무한 질문 끝에 문제 상황은 이해했다. 그런데 그 코사인은 꼭 필요한 거냐? 라고 물어봤더니 같은 팀 친구가 하랬단다. 

아니 자기도 뭔지 이해 못 한 걸 써서 어쩌잔 거야. 생기부에 들어갈 거면 외우진 못해도 이해는 해야 될 거 아냐. 

일단 프로그램에 꼭 들어가야 하는 내용이 뭔지 정리하라고 시켰다. 

 

1. 선호하는 2가지 키워드를 입력

2. 입력받은 키워드를 제외한 5가지 주제에서 랜덤으로 뉴스를 20개 추천

3. 주제별 뉴스 개수를 막대그래프로 그리기

 

"그럼 코사인은 꼭 안 넣어도 되는 거지??"

"어... 그런 거 같어 ㅇㅅㅇ 걍 빼자"

 

그렇게 폭탄 하나를 제거하고 코드 상황을 봤다. 주제별로 그래프가 그려지긴 하는데 주제가 전부 출력되지도 않고 제외한 주제의 뉴스까지 추천돼서 그래프 총값이 20도 아닌 대환장상태였다. 

일단 뉴스의 개수가 0개이거나 제외한 주제더라도 그래프에는 주제 타이틀이 나오게 바꿔줬다. 여기서 출력된 그래프 막대 합계를 보고 제외한 주제까지 추천되고 있었다는 걸 알았다......

 

먼저 제외할 주제 입력받는 방식부터 바꿨다. 인덱스를 입력받아 제거하는 방식으로 하니까 꼬일 가능성도 있어서... 주제자체를 입력받는 형식으로 바꿨지만 실패. 

그래서 찬찬히 코드를 봤다. 괜히 돌려보면서 타자 치기 귀찮다고 인덱스 받았다가 이게 무슨 난린가 싶었다. 인덱스에 해당하는 값 찾아서 제거하는 코드랑 제외한 주제만 모아놓은 배열이랑 안제외한 주제만 모아놓은 배열이랑 온갖 것들이 난잡하게 다 들어있는데 이게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하하하하하하하하

 

...그래서 지피티한테 요구사항 알려주고 필요 없는 부분은 빼서 재작성하라고 시켰다. 

그렇게 쓸데없는 코드는 다 날리고 실행한 결과......

드디어 그래프가 제대로 출력됐다....

이후에는 뭐... 니 맘대로 추가하던가 말던가 해라 하고 거실 바닥에 널브러져 있었다. 

 

1시간 만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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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오늘 정처기 필기 3회차 보고 왔다. 

나름 후기지만 다른 후기 글들처럼 공부 전략이라거나 그런 건 없으니 타이틀에 후기란 거창한 단어는 쓰지 않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64점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채점 합격이다. 

하..... 턱걸이 쩔었다. 기출 평균점수랑 비슷하게 나옴ㅋㅋ

 

소웨 짬으로 보겠다고 1일부터 하루에 한 회씩 기출만 cbt로 풀었는데... 그나마도 귀찮아서 며칠 빼먹었는데(코쓱

나의 4년이 이렇게 돌아올 줄이야(감격

 

아니 기출 cbt 볼 땐 제일 괜찮았던 4과목이 55점(최저점) 나와서 '이거 과락 아닌가...?' 했는데 -45점이면 9문제 틀렸단 거니까 11문제로 간신히... 붙었다는 거겠찌

 

근데 개발 과목이 최저라는 건... 나 개발자 해도 되나......? ._.

 

뭐 다른 길을 찾기엔 너무 멀리 왔다. ㅋㅎㅋㅋㅎㅋㅋㅋㅋㅎㅎㅋ

어떻게든 이쪽에서 먹고살겠지 뭐......

 

 

필기는 일이 겹치다 보니 준비 1밖에 못하고 급하게 짬바로 봤는데 턱걸이라도 붙어서 다행이다. 실기는 부디... 넉넉하게 기간 잡아서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 봐야겠다......

 

근데 실기 준비는 어떻게 하는 거지 하나도 안 찾아봤는뎅

 

그래도 책 살 때 필기 실기 다 들어있는 걸로 사서 다행이다.

비록 5달 전에 사놓고 어디다 처박아놨는지 기억도 안 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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