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돌아왔다.

뭐...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지난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부터 곱씹으면 너무 힘들 것 같으니까 오늘과 앞으로의 일만 쓰도록 하자. 

 

2. 

스트레스를 빡 받아서 그런지 주말까지 합쳐서 5일을 수업을 안 들어서 그런지 이번주 내내 더럽게 집중 안 됐다. 그나마 빠진 날부터 수업보다 실습 위주라 지난주에 빠져서 못한 실습 코드 따라 치면서 있었다. 원래 따라 치는 게 머리에 잘 안 들어온다지만 진짜 안 들어오더라

그래도 내일이 휴강이라 살았다. 다음 주부터 다시 강의라 빨리 회복해야 하지만...

 

3. 

오늘 오전은 4번째 역량평가였다...... 일부러 공부는 하지 않았다. 20분 풀고 20분 고민한 것 같다. 저번의 결심대로 20점을 맞아야 하나 했는데 3번째 프젝이 최종 프젝인데 최종은 팀 선택이 가능한 것 같아서 마음 놓고 그냥 제출했다. 79점 나왔다. 1점만 더 맞았으면 4 시험 all 80도 가능했을 텐데 아쉽다. 그래도 평균은 80 넘으니까 알아서 만족하기로 했다. 

아니 공부한 거랑 안 한 거랑 차이가 이렇게 없을 줄은 지난 시험 괜히 공부했다

 

4. 

배고프다. 새삥 에어프라이기로 어제 먹다 남은 치킨 돌려먹을 거다. 원래 강의 끝나자마자 이비인후과 갈랬는데 갔다 와서 먹기에는 배가 너무 고팠다...

차피 내일 휴강이니까 가게 나가기 전에 들러야지

치킨 다 먹고 다이소에 마실이나 갈까 고민 중이다. 

 

5. 

정처기 날짜를 바꿨다. 아니 디데이 앱에 18일로 저장해 놔서 그런갑다 했는데 수험표 보니까 11일이었다.

??????

뭐... 7일로 바꿨으니 오케이다(아니다.)

7일이든 11일이든 18일이든 집중 안 돼서 공부 잘 못할 텐데 그냥 빨리 보고+일요일에 보고 끝내야겠다. 수업 좀 빠져보니까 따라가지를 못하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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