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은... 지난주에 했던 스토리보드를 코드베이스로 다시 진행해 봤다. 

코드로 해도 어려웠다...

 

2. 

점심시간에 30분만 자고 커피 사러갈까 하다 30분 마저 잤는데, 꿈에서 카누 아메리카노 타먹었다. 

맛없더라. 

 

3. 

강사님이 인정하는 강의 에이스 분의 iOS 공부 방법? 을 들었다. 

사실 이걸 듣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듣고 실천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닐까...

기억에 남는건

1) 모르겠는 건 공식 문서를 보고 공부

2) 일단 아무 앱이든(클론코딩 등) 만들다 보면 뭘 모르는지 알 수 있다.

3) 글로 써서 표현하면 좋다

글이랑 정리를 지독하게 못하면 어떡하죠....?

 

4. 

멘토링 이번 팀 마지막 시간이었다. 시원 섭섭 아쉬운 기분...

DM으로 멘토님을 귀찮게 해드릴 수 있는데... 긴장하십시오 낄낄

사실 이래놓고 잘 안한다. 

멘토님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많이 얻어갈 수 있다고 하셨는데 ._.

노력해야지

 

5. 

https://developer.apple.com/tutorials/app-dev-training

 

Develop apps for Apple platforms | Apple Developer Documentation

Learn the basics of Xcode, SwiftUI, and UIKit to create compelling apps.

developer.apple.com

애플 공식 튜토리얼인데, 강사님이 시간 날 때 꼭 한번 해보라고 하셨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부처님 오신 날에 해봐야징

아 근데 오빠가 맥주축제 가쟀는데... 음주코딩 가즈아~~~~

어제오늘 스토리보드(+UIKit 한 스푼) 수업을 진행했다. 

 

SwiftUI랑 다르게 1부터 9? 정도는 다 수동으로 해줘야 해서 따라가기 쪼끔 힘들었다...

그나마 안드로이드랑 유니티 조금씩 해봤어서 얼렁뚱땅 따라갔는데, 개발 처음이신 분들은 멘붕 꽤나 오신 듯...

허허

 

그 와중에 경력자들을 시기하고 질투하고

부럽다 나도 잘하고 싶다!!!

 

사실 따라 하는 건 잘하는데 막상 내가 혼자 하려고 하면 나도 멘붕 오겠지...

복습도 아직은 좀 이르고 더 배운 다음에 진행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강사님도 말씀하셨다. 

어떻게든 되겠지ㅎ

 

실습(프젝) 팀도 바뀌어서 인사 중인데... 굉장히 활발하시다

그리고 저번 팀원분이 팀장님이 되었다ㅋㅋ

엊그제 헤어질 때 '또 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ㅋㅋ' 이랬는데 이왜진

근데 다른 팀원 분들도 팀이 겹쳤었나 보다. 궁금하다 팀배정...!!

 

슬프게도 금요일이므로 여기까지.

신나는 콜센터 일터로 출발... ._,

 

 

+) 프로그래머스 0단계 문제 열심히? 풀고 있다. 내가 한번 0단계로만 ai 문제추천을 받아보겠다 낄낄

클로저 구조체 클래스 열거형... 큰 거 했네 진짜

 

3시부터는 UI 수업... 리뷰시간이다

팀당 15분씩인데 얼마나 털릴까.. 근데 15분씩이나 털릴만한 ui가 아닐 텐데...? 싶고

우리 팀 이름 찰지게 잘 지었나 보다 강사님이 딱 보고 이거 맞지?? 하시네ㅋㅋㅋㅋㅋㅋ 딴 팀은 이거 맞아?? 하시던데


 

시간이 부족해서 기능 전부 리뷰는 못 받았고... 첫 번째라 뒤에 8팀이나 있어서 마지막에 시간 남으면 말씀드릴까 했는데 어림도 없었다. 

 

결국 초반부분만 리뷰 받았는데 그래도 뭔가 많다... 역시 전문가의 시선은 다르다. 

다른 팀 프젝도 3일만에 만들었다기엔 퀄리티가 어마무시하다... 힘을 숨긴 뉴비 왜 이렇게 많아 엉엉

 

색채학 이런 것도 나중에 들을 거라는데 기대된다. 역시 코딩만 할 줄 알면 안 된다... 디자인도 중요하다

 


요즘 중간중간 시간 날 때 프로그래머스 0단계 문제를 풀고 있다. 쉬운 문제들이라 시간 얼마 없을 때 풀기 좋다. 

AI 문제 추천 받으려면 1단계 이상 4문제 더 풀라는 걸 씹고 0단계만 50문제 좀 넘게 풀었는데, 요구 문제 수가 줄었다. 신기하고마

 

배고파서 이제 저녁먹으러감

대체 언제쯤 필기한 걸 정리해서 올릴 수 있을까... 양심에 찔려서 광고 신청도 못하고 있다

오늘은... 프로젝트 끝난 기념으로 팀별로 모여서 회고 및 회고록 작성하고 간단?하게 발표를 했다. 

KPT방식으로 했는데, 우리 팀은 다 잘한 점 부족한 점 시도할 점 다 비슷해서 신기했다. 

 

발표는 생략할 팀은 생략해도 된다고 했는데, 다들 발표하는 분위기라 어쩔 수 없이 하게되었...

는데 우리 앞팀이 갑자기 스킵해 버려서 그냥 억울하게? 발표하게 되어버린...

팀장이라 내가 하는 게 맞았지만... 줌을 켠 게 맥북이 아니라 그램이어서 앱을 실행할 수가 없어 팀원분이 대신해주셨다... 감사할 따름이다...

 

내일은 UI 수업인데 UI/UX 맡으신 강사님이 뭔가 할 말이 많아서 신나 보이신다. 목숨만 살려줍쇼...

 

난 우리 UI 맘에 든다!! 색을 좀 다양하게 해 주면 좋을 것 같지만. 이건 리팩토링 하면 되지 머

 

UIKit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내일 오전까지는 기본 문법 복습일 것 같다. 

 

강사님이 수업을 5분 일찍 끝내주셔서 팀원분들이랑 마지막? 인사를 했다. 디코 친추하고 헤어짐.. 이라기엔 다음 팀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ㅋㅋㅋ 이미 팀원 한분은 나랑 같은 멘토링 팀이셨는걸...

아무튼 이번엔 내가 팀장이었으니 다음에는 팀원이지 싶다. 시원섭섭한 기분. 

 

 

+) 주말에 안경점 가서 렌즈 사 왔다... 호구 쓰고 감으로 때려 맞추던 과거는 안녕이다. 빨리 렌즈 끼고 갈 준비 해야지~ 렌즈 못 껴서 지각은 사양이다. 

배고프다 

가게 가야되는데 일단 쓰러옴

 

1. 오늘은 프젝 마지막날 

쎄빠지게 고치고 합치고(사실 내가 다 안함)

능력자 팀원들 덕분에 잘? 끝은아니지만 잘 된것같다!

 

2. 강사님과 멘토링

팀 배정은 운영진이 전담했다고 한다. 피의 복수는 다음기회에... 생사람을 잡을수는 없으므로

꿈꾼얘기도 했는데, 오히려 꿈을 꿀정도로 프젝에 진심이라고 볼 수도 있지 않냐 해주셨다. 

관점이 이렇게 중요하다. 

 

길게 쓰고싶은데 시간이 없다... 나중에 추가해야지

 

잘한점 못한점

난 몰랐는데 오늘이 근로자의 날이더라...

근로자가 아니게 된 지 1년이 넘은 바람에 눈치조차 채지 못했다. 

오늘 검도 안한다길래 아싸개꿀~~~~하고 말았지...

그렇다. 근로자가 아닌 국비교육생은 프로젝트를 계속해야 한다는 것...

 

내가 맡은 부분은 상세 페이지 뷰라고 할 수 있는데... 하루종일 해서 UI를 3번 정도 갈아엎었다(해탈

같이 UI 고민해 준 전직 프론트엔드 지망 현직 서버 근로자(?)님께 감사를 보낸다. 

근데 너무 심플해서 오늘 하루종일 뭐 한 건가 싶고

 

계속 갈아엎으면서 자괴감과 이것저것으로 참... 힘들었다. 다른 팀원분들은 맡은 부분 다 끝내고 파이어베이스 해본다던데, 나만 말하는 감자인 것 같아서...... ._,

UI는... 정말..... 힘들..다..........

 

뭐 깃헙 관리라도 잘해야지 뭐.. 소스트리 받아야 되나 흠

 

강사님과의 일대일 면담날만 기다리고 있다. 누가 나를 팀장으로 만들었는지 반드시 알아낼 것이다......

 

아 결국 코드 컨벤션은 맞추지 못했군 머지 지옥 머지않았다

 

그리고 스위프트는 챗gpt에 너무 의존하면 안 된다는 걸 오늘 하루만에 간신히 깨달았다. 바뀐지 얼마 안된 것들은 반영이 안 되어있으니까... 예를 들어 TextFiled의 axis 같은 것? 다 필요없어 구글링이 최고야

챗gpt 때문에 너무 안일해졌음을 인정한다. 역시 소웨는 구글링이지

반성하고 내일부터 열심히 해라

 

 

+ 점심시간에 커피 사러 갔는데, 시험 끝난 고딩들이 점령하고 있어서 시간 빠듯할 뻔... 우리 집 고3한테 니네 학교 애들 때문에 지각할 뻔했다고 항의했다. 물론 효과는 없었다. 

 

++ 스듀... 하고싶ㅇ어.......ㅠㅠㅠㅠㅠㅠㅠㅠ

살짝 눈물이 난다. 왕관을 쓰려면 무게를 견뎌라...? 아니 쓰고싶었던적이없는데

 

오늘 오전은 파이어베이스 실시간 연동?예제를 감상하고... 오후부터 본격적인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사실 프젝 얘기보다는 신세한탄이 하고 싶은 게... 자꾸 쉬는 시간에 잠만자면 자다가 강의 지각하는 꿈꾸고 프로젝트 하는 꿈꾸고 그런다......

꿈에서 자다가 깼는데 수업 시작하고 5분 지나있고 악 조졌다 하고 진짜 깨면 아직 쉬는시간 2분 남아있고... 강사님이랑 줌으로 씨름...? 강의 듣는 꿈 꾸고 놀랍게도 두 개가 다른 꿈이었다는 게

 

ㅇㅖ... 그냥 프젝얘기나 해야겠다

 

오늘 진행은 

1. 기능 결정

2. UI 결정

3. 작업 분배

정도?

 

기능은 뭐 지난주에 다 해놔서 부담은 없었고, 파이어베이스가 고비일 것 같아서 최대한 필수적인 기능 위주로 먼저 구현하고 추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UI는... 일단 기존 리소스들을 참조하고, UI 능력자 분들이 만들어 주신 대로 적절히 믹스해서 진행할 것 같다. 뭐 UI야 프젝 진행하다 보면 바뀌는 게 일상이다. 

그렇게 누가 무슨 뷰를 만들지 정하는데, 일단 만들어야 할 게 6개 정도라 5명이서 하나씩 고르면 될 듯하여(하나는 애플로그인인데 이건 간단하므로) 각자 원하는 기능 하나씩 고르고 내가 맡은 기능은 태스크 상세 정보 뷰인데... 이거 UI가 없다... 난 망했어 내 미적감각

안되면 뭐다...? 되게 하라...

 

미리 코드 컨벤션을 정했으면 좋은데... 이게 첫 번째 프로젝트라 다들 감이 안 잡혀서 일단 무작정 시작하기로 했다. 

어떻게든 되겠지 뭐~

 

아... 깃헙에 레포지토리 만들어서 일단 프젝 하나 푸시 하는데, 브랜치 안 맞는다고 rebase << 이거 맞나?? 처음 써봤다... 이래서 프젝 경험이 중요하다 싶었다. 

 

자꾸 꿈꾸는 거 보면 스트레스가 심한가 본데... 제발 무사히 끝나기만 했으면 좋겠다.....

으윽 속이 울렁거려 역시 나는 팀장이랑은 맞지 않는다

사람 상대하는 일은 너무 힘들다… 알바까지 하고 왔더니 두배로 힘들다

그래도 해야지 뭐… 안 하는 것보단 취업에 도움이… 될까?

안되면 되게 하도록 하자


아 오늘은 아침에 중간평가를 봤다. 스위프트 문법 문제였는데… 31문제 중에 6문제 틀려서 82점이었다 ._. 평균을 알 수 없으니 내가 잘한 건지 모르겠음
생각보다 많이 틀렸다 ._, 반성하고 각성하라

중간평가 이후엔 예제 진행하면서 수업하고...

 

사실 중간중간 프로젝트 생각하느라 한숨만 쉬고...

 

 

음 그래서 오늘은 수업을 10분 일찍 끝내고 팀원분들이랑 디코에서 프로젝트 얘기를 했다. 

채팅으로 진행하면 백만년 걸릴 것 같아서 마이크 켜자고 했는데 다들 따라와 주셔서 감사했다!!!

 

주제만 생각해보자고 한 게 어젠데 다들 하나 이상으로 생각해 오셔서 나도 수업 내내 주제만 생각해서 다행이다 싶었다. 

여기서 잠깐 내가 주제를 고를 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 기준이

 

1. 앱을 완성할 수 있을만한 주제(기간이 짧아서 중요한 기능이 너무 많으면 안 됨)

2. 가능한 수업에서 배운 내용들 위주로 구현할 수 있을 것(놀랍게도 swift 배운 지 이제 한 달)

3. 한 사람이 하나의 기능 구현(The '지옥에서 올라온 프로젝트 관리자' 'Git'과는 아직 내외 중)

 

이었고, 그래서 내가 준비한 주제는?

 

칸반보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션 기본 템플릿에도 있고 소공에서 신나게 배웠던 애자일 그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어쩌다 이렇게 됐냐면... 2~3번이 제일 컸다. 'TabView 써서 (할 일/진행 중/완료)로 나눠서 각자 구현하면 되는 거 아닌가...?' 란 생각으로(실환가) 낸 주제였는데... 투표했더니 이게 돼버렸다(환장)

난... 일기장 앱... 좋다고 생각했는데 ._.

 

결국 팀장이자 주제 낸 사람으로서 화면 공유해서 미리 노션으로 만들어놓은 칸반보드를 보여드리고...ㅋㅎ

 

앞으로 어떤 기능을 구현할지 각자 생각해서 공유하고, UI 구성을 미리 정하는 게 좋지 않나 하는 말씀을 드리고 피그마 능력자 분들에게 수요일 UI 수업 전까지 구상해 보자는 회의를 짧게... 한 25분 정도 한 것 같다. 금요일이라 나도 일이 있기도 했고..ㅎ

 

후... 회의 진행하는 거 굉장히 힘들었다. 침묵이 생기면 뭐라도 오디오를 채워야 할 것 같은 부담감... 역시 나는 팀장이나 PM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게 맞는 것 같아...!!!! 그래도 이런 기회가 아니면 내가 언제 이런 리더?를 해보나 싶다. 난 자리를 깔아줘야 하는 타입이라... 좋은 경험... 이겠지?? 흑

 

못난 팀장을 둔 팀원들에게 한없이 미안할 뿐이다. 

아니다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나는 체고의 팀장!!!!!

 

그러므로 날 팀장, 그것도 팀 배정표 일빠따로 보이는 1팀 팀장자리에 앉힌 사람을 찾아서 피의 복수를 하겟다는 다짐은 여기서만 묻어놓는ㄴ다...☆

 

크흑.. 내일은 집들이가 있으므로 이쯤에서 줄인다. 

 

 

+ 라고 끝났으면 좋았는데, 웃긴 일이 있어서 더 써야겠음

 

1. 우리 아부지... 손님들이 자꾸 동?안이라는데, 이젠 하다하다 내가 아부지 와이프냔 소리를 들었다. 그 손님들은 오늘부로 내가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이쪽은 진짜 복수한다. 내가 ** 이 나이에(이하생략

 

2. 엄마가 자꾸 차 조수석 잠금 풀리기 전에 열라 그래서 고장 나고 안 열리는 문을 내가 연지 한 달도 안 돼서 엄마가 또 잠가놨는데, 전에 열었던 게 생각나서 '아 기대 안 하고 당겼더니 열리면 좋겠네ㅋㅋ' 하고 아무 생각 없이? 문을 당겼더니 열렸다. 진짜.

'딸깍' 하고 열린 문 사이로 아부지랑 눈이 마주쳤고... ㄹㅇ 아부지 표정이 (OㅇO) 이랬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타고 가는 내내 동생이랑 처웃었다.

그 와중에 아부지 '아니 내가 오늘 아침에 혹시나 해서 당겼을 땐 안 열렸는데...' 

내 손은... 뭔가 있다. 아니 리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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