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악 드디어 저 디스코드 알람폭탄에서 해방이야

진짜 디스코드 띠롱띠롱띠롱띠롱띠롱띠롱띠롱띠롱띠롱띠롱띠롱띠롱띠롱띠롱진짜 미칠 거 같다

하.......... 알림 못 끄나 진짜

 

이젠 그냥 폰 아무 알림이나 울려도 스트레스받는다. 

 

 

음 오늘은 연산자랑 라이브러리 했다. 

기억에 남는 건 비트연산자랑 사용자 정의 연산자 xml 이런 거 저런 거

 

아 깃헙 레포지토리 받아와서 출력하는 건 신기했다. 처음에 왜 안 나오지 했는데 계정 이름을 잘못 적어서ㅋㅋ;;

깃헙 2차 인증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내 계정을 두고 협박하길래 오랜만에 구글 authetication 받아서 설정하고... 폰에 깃헙 앱 받고... 그랬다. 

 

아 어제 점심시간에 낮잠 자다 꾼 꿈인데 국비교육 관리자가 '전공잔데 성적도 별로시고... 코로나 때 최종 수업에서 드랍하셔서 이번 강의 못 들으시겠어요~' 하는 꿈이었다. 그래서 내가 맥북을 얼마를 주고 샀는데 내쫓는 거냐 하며 극대노 했던... 꿈이었다...

그리고 꿈에서 보조강사님이 선배(누군지 모름)였는데 'iOS 할만하니?' 했는데 내가 '개발은 모르겠고 맥북은 저랑 맞네요' 하니까 '넌 iOS 계속해라...'라는 대답을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왠지 모르지만 스트레스를 받고 있나 보다 어젯밤 꿈자리도 사나웠는데

 

내일은 처음으로 앱 빌딩한다. 계속 playground만 했는데

빨리 주말 돼서 책 보고 이것저것 우당탕탕 하고 싶다 야호

아 배고프다

 

어제는 검도까지 갔다 오니까 너무 피곤해서 못썼당ㅎ

기절했다가 깨니까 12시라 어쩔 수가 없었던...

 

어제오늘 Playground로 실습하는데, 왜 Xcode 별점이 1.9나 되는지 모르겠다. 0.9도 아깝다. 

VS가 그리워질 줄은 진짜 꿈에도 몰랐고~~~~

 

 

지난주까지는 이론 위주? 여서 필기도 하고 그랬는데 오늘은 뭐 죄 코드만 쳐서 딱히 정리해서 올릴게... 없으니 문법 자습이나 하는 것을 셀프 권장

 

대충 오늘 한 실습은 딕셔너리, 해시, subscript, typealias, control access 정도

 

아 어제 검도 끝나고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데 대전 스터디 인증샷 올라왔더라. 월화수목검도 금토족발집인 나는 그냥 포기한 게 잘한 것 같다라고 저 포도는 시다를 외치고 있다. 아니 스케줄 무엇

 

 

배고파서 아무것도 모다겠다 일단 밥 먹고 다시 쓰던가 해야지

점심때 자느라 아무것도 안 먹은 날 위해 오늘은 대패삼겹살이다 히히

맥북에 눈이 멀었어서 그런가, 내가 간과했던 사실이 하나 있다. 

바로 나는 꾸미기 같은 것에 1도 관심이 없는 Simple is the best 주의자라는 것이다......

 

아이폰을 계속 쓰는 이유도 온갖 테마와 폰트가 넘쳐나는 갤럭시완 다르게 아이폰 특유의 심플한 UI랑 글씨체가 마음에 들어서였다는 사실을......(이 인간 최애폰트 고딕체)

 

새삼 이걸 느낀 게, 오늘 실습에서 투두리스트 만들기를 한 후 코드 리뷰를 같이 하면서다. 다른 분들은 되게 정성스럽게 폰트와 색과 이것저것으로 꾸미셨는데, 난... 그냥 기본 디자인으로 퉁쳤다... 물론 시간도 없었지만ㅎ 시간이 많았어도 더 뭘 해야겠다는 생각은 못했을 것이다.ㄷㄷ

 

이런 내가... 앱 만드는 강의를 들어도 되는 것일까...✨

그냥 내 취향의 심플심플한 앱을 만드는 수밖에.

문제의 심플한 UI. 삭제나 기타 등등은 추후 수정예정...

 

 

오늘 처음으로 개발에 챗 gpt 써봤는데, 확실히 개발 공부엔 챗 gpt가 맞다. 

지난 홍콩 여행 전 골때리는 대화

 

이런 거 말고 코드를 물어보니까 대답을 2가지나 취사선택 가능하게 해 주더라. 세상 참 좋아졌다. 이놈이 학교 다닐 때 있었으면 제출된 과제는 다들 똑같았을 테고 다 감점이었으려나.

 

깃도... 내가 깃으로 코드를 올리는데 충돌 오류 에러가 안 난다는 게 너무 감격스러워서 인공눈물을 흘릴 뻔했다. 아오 안구건조증

개인 공부한 코드도 많이 올려서 깃헙을 푸르게 푸르게 만들고 싶당

 

맥북 화면 배치가 제일 골치인데, 그냥 유료 앱을 받을지 무료라는 툴을 써볼지 고민 중이다. 확실히 창 배열은 윈도우가 짱이었다...

솔직히 맥북 자체에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했었는데, 의외로 본능적으로 뭔갈 찾아서 쓰고 있다. 손가락 두 개로 트랙패드 누르면 우클릭이라던가... 강의 같이 듣는 분들이 올려주는 팁 같은 것도 좋았다...!!

 

 

아, readme 파일이랑 마크다운도 쪼끔 배웠는데, 앞으로 써보도록 할 것.

핫코너 던가? 알고 쓰면 유용한 기능인듯

 

 

ㅋㅎ... 금요일은 신나는 노동일이다. 수업이 6시에 끝나는 바람에 출근이 늦어졌으니 얼마나 뛰어가야 할지... 기대된다.....ㅋ....

고용보험 안 드는 알바는 국비교육이라 병행 불가하다는데, 난 알바라기엔 월급이 없었고 고용보험이라기엔 근로 계약서조차 쓴 적이 없다... 그냥... 도와준 사람인거지....

맥북은 그냥 1년 치 월급+오빠만 갔다 온 해외여행(본인부담 x)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주말엔 열심히 게임하고 일하고 공부하고(과연?) 파이팅~

1.

아.................... 머리 아프다

 

터미널 안 하고 homebrew로 꾸민다고 난리 치다가 2시간 순삭했더님 ㅓ리가너무아프다 

 

그냥 터미널 하지 왜.....

안 되는 사람들이 저마다 오류코드를 올리는데 디코 띠롱띠롱띠롱띠롱띠롱 진짜 깨쳐버리고 싶었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 를 쫌만 일찍 들었으면 더 빠르게 포기하고 팝콘이나 씹었을 텐데. 너무 늦어서 이미 두통은 와버렸고

 

 

2. 

점심 (안) 먹고 쉬고 오니까 좀 살 것 같다. 근데 디코 소리는 노이로제 걸릴 것 같다...

 

소웨 짬바로 점심시간에 걍 구글링 하면서 할걸 그랬다. 근데 너무 하기가 싫었다......

근데 왜 깃은 해도 해도 모르겠냐.. 수업만 한 3~4번째인 것 같은데 그래도 이제는 좀 잘하는 듯? << 이렇게 말하는 애들이 꼭 이해 못 하고 어쩌고

 

 

3. 

오늘 써본 명령어 목록

 

open . : 폴더 오픈

git init

git add

git config --global

git config --global --list

git status

git commit -m "살려줘"

git log

vi .gitignore -> .DS_Store -> esc & :wq

git branch

git switch 브랜치

git branch -d 브랜치

cp (source) (target)

git merge

git remote add <> <>

git remote remove <origin>

git push <> <>

git clone <URL> <directory_name>

git fetch <> <>

git fetch -p

 

뭐가 무슨 기능인지는.. 궁금할 때 찾아보는 걸로

사실 깃 사용법도 3번을 넘게 들으니 그냥 대충 뭐가 뭔지 알겠다 싶고 그렇다.. -d 같은 추가 명령어가 아닌 이상에야

 

 

4. 

맥북.... 전자기기 새삥을 되게 오랜만에 사는데, 뜯다가 심장이 뛰었다. 빨리 돈 벌어서 아이패드에어팟애플워치 다 질러버러야만.

생각보다 한영키는 그렇게 불편하지 않았다. 아마 아이패드로 단련해 봐서 그런 듯...? 커맨드나 컨트롤도 쓰다 보면 익숙해질 것 같다! 근데 커맨드 너무 많음._.

 

 

5. 

개인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 되나 일단 책을 읽도록 하자

오늘은 html/css 살짝? 복습하고 자바스크립트 위주로 배웠다. 

왜 학교에서 배운 건 못 알아먹겠는데 이거는 좀 이해가 되나 했는데, 학교에서는 이론만 먼저 알려주고 실습은 과제로 시키니까... 라는 당연한 사실을 떠올렸다. 강의는... 실습을 바로 같이 해주시니까......

 

물론 다 이해가 된 건 아니다. 복습.. 해야겠지......? ㅋㅎ

 

사실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따라 하면 이해가 되는데, 막상 나 혼자 하라면 못할 것 같다. ㅎㅎㅎㅎㅎ..

내일 혼자서 쌩으로 해야 된다는데... ㅋㅋ...

 

 

일단 스터디 문의 넣었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나쁘진 않은데 시간이 너무 늦어지면 공부하기 싫은데 아니그래도이정도의열정도없이공부를해서취업을하려했느냐!!!!!!!라고 말하면 할 말이 없... 너무 놀아서 간절함이 떨어졌나? 그럴 수 있다...... 그치만... 노는 게 제일 좋아...~~.. 난 뽀로로...~~~~~..,.,.~~.`

 

이번주까지 생각해 보고... 일단 오늘내일 책상 세팅을 바꿔야겠다. 안방 자꾸 왔다 갔다 해서 혈압 오르니까 카메라를 문 반대쪽으로 돌려야지... 어우 내방 없는 설움.

 

 

+) 아 몰랐는데, js 업데이트해서 이제 세미콜론 안 붙여도 된단다. 배운 거랑 달라지니까 기분이 싱숭생숭ㅋㅋ

그래도 어쩌나 이쪽이 원래 그런덴데.

갑자기 댓글 두 개 달리길래 내 일기장 다른 수강생들한테 들킨 건가??! 했는데 아니었다 휴

자기소개 페이지에 너무 어그로를 끌었나(…) 극 i에겐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다.

아 강사님이 하셨던 말 중에 ‘컴퓨터는 멍청하기 때문에 범위 잘못 지정하면 프로그램 터진다~’ 비슷한 말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기컴 생각나고 좋았다. 교수님이 제일 처음 했던 말도 그거였는데. 맞지맞지 컴퓨터가 멍청하지… 교수님… 그립…진 않고요… 예.

아 스듀 하고 싶은데 메이X 기간제 아이템 오늘 다 써야 한다… 게임 접기도 힘들다 참. 이미 엊그제 세 달 동안 모았던 이벤트 재화를 날려먹었으므로 이건 꼭 써야 한다. 내 시간 아까워서 우째; 아니 어차피 교환 불가 아이템인데 왜 굳~~~~~~이굳이 시한부를 만들어놔서 날 귀찮게 하는 거야…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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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이다. 어젠... 청소하느라 글을 못씀...

 

사실 넘버링을 어떻게 할까 5분 넘게 고민했다. 카테고리를 새로 파자니 기존 카테고리가 너무 새삥이라 

결국... 저렇게 됐다...

 

왜 날짜로 카테고리를 판 거야 과거의 나...... 갈아엎기 귀찮아서 고치지도 못함. 

iOS 스쿨이지만 아직 기기 대여가 끝나지 않았기도 해서 아직은? 프로그래밍 기초(라 쓰고 웹 개발) 배우는 중!

 

오랜만에 하니까 반갑고 막 그렇다... vscode 누르려다 옆에 vs 눌러서 빡쳐서 작업표시줄에서 지워버림. 너 왜 아직도 있었냐? 애초에 개발 안한댔으면서 그런 걸 아직까지 두고 있었던 내가 문제 아닐까? 그럴 것이다. 그러니까 자꾸 눈에 들어와서 연어도 아닌데 개발자 하러 돌아왔지....

 

 

위가 줄어서 옛날보다 많이 못 먹는 편인데, 계속 강의 들어서 배가 고팠다. 물론 지금은 할머니가 해주신 고등어조림 먹고 옴ㅎ 빨리 소화시키고 검도하러 가야지...

 

 

아무튼... 아직 git 사용법도 못 들었고 본격적인 개발 실습은 아직 멀었다고 본다. 빠르면 다음 주 초? 오랜만이라 신나서 그런가 커피를 먹어서 그런가 속이 울렁거린다. 

 

대전-세종 사람들끼리 스터디 하자는 말이 나왔는데... 시간이 될라나 모르겠다. 아직 어색하기도 하고 진짜 풀로 시간이 나는 날이 일요일밖에 없어서;;;;; 하드코어 인생 

아니 일요일은 쉬어야 한다는 이 안일한 마인드 때문에 안 되는 거였나?? 아니 그럼 나 스듀 언제 해 이번 업데이트가 진짜 개쩌는데!!!!!!! 어제도 못했다고!!!!!!!!

 

크흠;; 이제 진짜 줄이긴 해야 되는데 아니 그래도 게임은 내 인생인데 게임하다 인턴도 하고 왔는데....

 

확실한 건... 메X플은 줄였다. 스듀가 너무 개꿀잼이었다. 펫 생명물약 사놓고 취업하면 돌아오겠다. 어떻게 게임을 사랑하겠어 내 캐릭터를 사랑하는 거지(......)

 

 

뭔가 강의 얘기를 하려고 들어온 건데 막상 쓰려니까 쓸게.. 딱히... HTML/CSS라 그냥 가볍게 듣는다는 마음으로 들었더니 딱히 필기한 것도 없다ㅎㅎ 어제 동영상 강의로 보기도 했고... 실습 코드 열심히 따라 쳤다. 근데 아직 그램으로 하고 있어서... 빨리 맥북에 xcode랑 vscode랑 다 깔고 세팅해야 하고 바쁘다바빠내인생

 

진짜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왜 아무 생각도 안 나지? 카페인 때문인가

10분만 쉬다... 검도 간다... 신난다~~

 

아 그래도 체력이 늘어서 그런가 좌식 불편한 것 빼고 강의는 들을만했다. 

이번 기회에 진짜 생활패턴 바꾼다(올해 2485번째 다짐)

 

내일부터는 꼭 생산적인 기록을 남기고 싶다......

1. 

지난주 드디어!!! 홍콩 다녀왔다. 집에 온건 월요일인데, 바빠서 이것저것 하다 오늘 짐좀 풀고 빨래 다해놨다. 어제 오빠가 세탁기 돌렸길래 비었을 줄 알고 내 것만 후딱 돌릴랬는데 대체 왜 뭐가 들어있는 거냐...... 대가족 서러워서 취업해서 나가고 말지... 방도 없고~ 에휴

 

3박 4일 여행이었다. 주로 관광지랑 쇼핑이랑 (딤섬)맛집투어... 영어만으로 소통해야 했는데 상당히 영어울렁증이 도져서 힘들었다... 역시 영어는 듣고 말해야 늘겠다 싶고 스픽을 다시 끊을까 생각이 들었지만 음성 인식이 너무 구렸다... 

 

대체적으로 여행은 만족스럽다. 사실 가기 전에 비행기 추락하면 어떡하지 와 강도당하면 어떡하지 등등 무서웠는데 막상 가보니까 영화는 영화일 뿐이고 여기도 사람 사는 데다 싶더라. 

 

빅토리아 피크 디즈니랜드 다 야경이 좋았다. 다음에 홍콩을 또 간다면 여기는 꼭 갈듯. 

 

아쉬운 점이 있다면 현금 문제... 겠다. 호텔 deposit 때문에 현금 관리가 꼬여서 다음에는 꼭 공금을 만들어서 내가 관리하겠다 했다. 우리 여행메이트가 계획과 예약은 참 완벽한데 막상 오니까 지출과 가계부에는 별 관심이 없더라. 그래서 우리가 참 밸런스가 맞다. ㅋㅋㅋㅋㅋㅋ

 

총 3000 홍콩 달러를 환전해 가서 결국 250 정도가 남았다... 근데 환전했을 때보다 가격 떨어져서 손해 보고 다시 팔던가 갖고 있다 다시 가던가 둘 중 하나다. 이게 맞나... 귀찮다!!!

트래블로그 카드는 만들어 가긴 했는데 막상 현금으로만 결제하다 보니 쓸 일이 마땅친 않더라. 디즈니랜드에서는 직장인님의 >> 비자카드 << 로 해결했다. 디포짓을 혼자 다 냈더니 현금이 없어서 ._. 디포짓 환불받고 홍콩달러로 지불했다 ><

 

ㅎ... 엄마의 특명으로 아부지 드릴 양주를 사는데 무지성으로 출국할 때 구매했더니 돌아올 때 짐 싸는 게 굉장히 하드코어 했다... 기념품을 좀 더 계획적으로 샀어야 했는데, '이게 기념품으로 좋대~' 라는 말이 들리면 그냥 보이는 대로 쓸어왔더니 과소비가 쩔어버렸다...☆

괜찮다... 취업 전 마지막 여행이라고 생각하고 갔다 온 거니까...☆ 정말로 이젠 취업밖에 없어. 

 

어차피 다다음주부터 국비교육으로 테킷 iOS 부트캠프 시작이다. 

왜 뜬금없이 iOS냐....? 그렇게 됐다......

 

 

2. 

QA... 계속 면접 보고 떨어지고(2번밖에 안 함) 하다 보니 살짝 번아웃(?)이 와서 놀다가 마침 보이기도 했고, 아무래도 학교에선 iOS 개발은 안 알려 줬고, 맥북이 갖고 싶고

사실 홍콩에서 사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길래 한번 도전...? 했는데 걍 한국에서 사라는 마더파더의 의견과 언어의 장벽과 홍콩 애플스토어의 붐빔으로... 예.

 

다다음주 개강이지만 아직 못 샀다. 이래도 되나

 

 

3. 

뜬금없지만 정처기(!)도 책사서 공부 중(이라기엔 오래 안 하고 있다). 이건 또 왜 이러냐면... 엄마 아들이 졸업하고 기사 자격증만 계속 따고 있어서... 나도 기사 자격증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았다. 또 놀기만 하면 나중에 면접때 할 말 없다는 모 회사 인사 담당 외삼촌과 엄마의 잔소리를 피하기 위함이다... 정처기 없어도 취업엔 지장 없다지만 있어서 나쁠 건 없을 거 아녀?

 

근데 이거 부트캠프랑 같이 할 수 있나. 흠... 오래 놀았으니 빡세게 살라는 신의 계시라 생각하겠다. 그러고 보니 다다음주면 백수 1주년이다. 1주년인데도 놀고 있으면 어쩌지 했는데 어떻게 딱 부트캠프 시작일이랑 맞았냐... 인생 신기하네...

 

 

4. 

암튼 1월에 죽다 살아난 이후로 잠깐 놨었는데, 부트캠프 개강하면 티스토리 좀 자주 올려야겠다. 뭔가 주제가 없으면 잘 안 써지기도 하고... 그래도 공부하려고 만들었던 블로그인데 공부랑 상관없는 얘기만 자꾸 쓰니까 찔리고 해서 안 올리게 되더라. 매크로 댓글 달려서 짜증도 나고. 

 

아직도 어떻게 취업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뭐든 하다 보면 걸리겠지 해서 정처기도 하고 부트캠프도 하는 건데... 인생 진짜 어떻게 흘러가려나. 개발자든 QA든 취업만 하면 장땡이려나?

주위 회사 다니고 학교 다니느라 바쁜 친구들 보면 뭔가 부러운 것 같다. 물론 내가 바쁘면 죽을 맛이겠지. 그래도. 

이런 거 보면 난 엄마딸이 맞구나...

 

아 새해 계획은 밤낮 바꾸기 빼고는 아직 성공적이다. 생활패턴은 그냥 포기하기로 했다. 이건 취업을 해야 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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