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다. 나는 지금 판교에 있다.
대체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라는 생각을 이번 방학에 참 많이 하는 것 같다.
내가 반쯤 미쳐있는 M 게임의 운영사 N사의 자회사에 채용연계형(!) 인턴(!!) 면접(!!!)을 보러 온거시다. 떨려서 타자도 잘 안쳐진다
하…. 제일 가까운 카페 와서 대기 중인데 하필 잡은 자리가 회사 건물이 정면으로 보이는 자리다.
수업 있었으면 개강하느라 시간도 없을 텐데 왜 지금 왔냐? 원래 면접 날짜가 테스트 경진대회랑 겹쳐서 면접날을 일주일 미뤘기 때문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진짜 미뤄줄 줄 몰랐다… 화상 면접이 좀 더 가능성 있다고 생각했는데…
미뤄주신 덕분에 대회에서 상도 탔기 때문에 감사 또 감사할 따름이다…… 면접 가서 꼭 미뤄주신 덕분에 상 탔다 그래야지
면접 시간은 6시 오라고 한 시간은 5시 반 지금 시간은 4시 반
집에서 나온 시간은 12시
이것은 지방러의 설움
암튼……. 긴장돼서 머리가 텅 빈 느낌
마지막으로..,.,.,. 자소서 보러 간다..,,…
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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