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069 240829

1. 

프젝 한창 하다 충격적인 기분을 느끼고 들어와서 글 쓴다......

프젝이.... 재밌어........

????!?!??!?!?

 

아니 뭐라고 해야 하지 깃에 익숙해지니까 그렇게 스트레스받지도 않고 어려운 건 다 클로드한테 짬처리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걸론 밥 벌어먹긴 힘들겠다 싶으니까 반쯤 내려놓고 즐기는 중인데 팀원들이 캐리까지 해주니까 왜 재밌는 거 같냐

 

쓰다 보니 막줄이 핵심이네

암튼 깃으로 풀 받고 머지하고 또 수정하고 커밋하고 풀리퀘 넣고

이게 왜 재밌냐고

;;;;;;;;

모자이크 절묘하네...

 

2. 

머지만 시도하면 패키지 증발하는 문제도 나름의? 해결책을 찾았다. 

xcode를 종료하고 하면 대체로 괜찮더라. 

방금의 경우엔 안 끄고 해서 또 dev로 체크아웃할 때 날아갔는데... 이건 xcode 끄고 리스토어 하니까 다시 발생하진 않았다. 

xcode 켜놓고 할 때는 소스트리로 계속 복구해도 1초에 한 번씩 다시 날아갔는데...(허허

 

3. 

근데 클로드는 진짜... 지피티보다 나은 것 같다. 유료 결제해서 그런가 빠릿빠릿하고 << 이건 지피티도 결제해 봐야 비교가...읍읍

 

4. 

모르는 사람들이랑 있으면 어지간해서는 입 다물고 있는 편인데... 이번 팀원분들은 굉장히 외향적 친화적인 편이라 나도 그냥 편하게 하고 있다. 

근데 너무 입을 다물어서 그런가 내가 얌전?한? 줄 아시?나?

새* 한번 했다고 반응이... 재밌어하시는군

하핫 뭐 그 정도가 욕이라고...

 

5. 

음... 클로드 얘기로 돌아가보자면, 전에 말했다시피 3시간 동안 지피티랑 씨름하던걸 1분 만에 끝내셨고, 내 까다로운 수정사항도 거뜬 없으시며, 무엇보다 코드를 복붙 하면 따로 파일로 들어가지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 UI 만드는 거 반쯤 포기했는데 클로드 돌리니까 하루 만에 끝남ㅋㅋ;;

덕분에 코디네이터에 쓸 시간이 늘었다... UI 때문에 기간도 겁나 길게 잡았었는데. 고마워요 클로드!

이제 다음은 코디네이터다 가라!

 

6. 

진짜 끝이 보인다... 수료식은 13일이라 9월 초까지 프젝도 마무리 짓기로 했는데, 코디네이터로 화면 연결만 하면 리팩토링 제외하고 진짜 마무리일 듯

그럼 엊그제 결제한 내 클로드는...? 알아서 개인프로젝트 하셈ㅇㅇ

 

7. 

클로드는 자소서도 잘 써주더라... 

 

8. 

아.. 코디네이터... 하기 싫다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