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라앉히고 왔다. 발표 피피티 보고 다시 빡칠 뻔했지만 지금 발표하는 팀의 자기소개가 너무 오글거려서 닭살 돋는 바람에 가라앉았다. 
 
2. 
쉬는 시간이네. 갈비탕 끓여 와야지. 
 
아니다 걍 식탁에서 먹으면서 들어야겠다. 먹고 다음시간에 돌아오겠음
 
 
3. 
후.... 정말 너무 많은 일이 있었다. 
다른 팀의 오글거리는 팀원 소개는 너무 충격적이라 뇌가 알아서 잊은 것 같다. 그게 정신건강에 좋은 걸 아는 거지. 살면서 팔에 이렇게 닭살이 돋아본 적이 없다. 사진 찍어서 동생 보여줄라는 사이에 가라앉음 ._.
이쯤 되면 그 정도로 오글거리진 않는데 충격받은 뇌가 잊고 오글거림만 과장해서 기억하는 게 아닌가 싶고
 
4. 
발표 자료는 어찌 됐든 완?성됐으니 발표자가 알아서 할 것이다. 난 몰라
 
5. 
사실 제목을 레전드 되는 일 없는 하루 2로 바꿔야 할 것 같긴 한데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갈비탕에 햇반 말다가 퍽하고 떨어져서 다리랑 식탁에 쏟은 것도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6. 
뭐 했다고 3시냐. 빨리 끝내고 다 엎어버리고 싶다. 
 
7. 
팀장님은 오프라인 모임 때 안 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아님 내가 그날 멱살을 잡았을 것. ㅇ.<
 
8. 
6개월의 여정이 시원섭섭하진 않고 그냥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난 잠이 부족해... 리얼루......
 
9. 
나는... 생각보다 감정의 변환이 빠른 것 같다. 한번 빡치면 머리끝까지 빡치는데 가라앉는 것도 빠름. 근데 그렇게까지 빡치는 경우가 많이 없는 걸 보면 역치는 높은 편인데 변환이 빠른 건가...
아니다 샷건치고 폰 뿌수고 빡침이 가라앉는다는 건 절대 좋은 징조는 아닐 것이다. 

 

 

+)

10. 

아우 관심도 없는 미니게임 시간 때문에 지루해서 졸렸는데... 우리 팀 발표에서도 졸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팀장님 제성

그치만 다 아는 내용이었던걸....

 

11. 

와 대상이다

버스 태워주신 팀원분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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