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더워미친진짜
2.
말 그대로... 오늘은 휴강이지만 자율팀의 숙명으로 프젝 기획이 마무리되지 않아 10시에 모여 다시 이어나가기로 했다.
근데 아무도 안 왔어!!!!! 10시에 나 혼자 들어왔는데 일단 10분만 기다려보자 했다.
15분에 오늘 모이는 게 아니었냐고 카톡을 했다.
50분 정도 디코 켜놓고 놀다가 걍 노트북 끄고 나왔다.
11시 좀 넘어서 한분이 늦잠 잤다고 카톡이 왔고...
12시 즈음 2시에 모이자는 얘기가 나와서 살짝 빡이 쳤다.
아니 12시에 팀플 끝내고 좀 놀다가 할거 하려고 했던 내 계획은???!?!?!? 제대로 계획을 세우지도 않았는데 왜 항상 망하는 거야
계획을 제대로 안 세우는 게 문제인가 암튼!!!
빡침을 누르고 좀 졸다 깨니까 1시 반이었나...
정신 좀 차리게 세수하고 이거 저거 하다 보니 2시...
뭐 계획 틀어지고 하루 날아간 게 빡친 거지 나도 전화로 물어본다는 선택지를 너무 늦게 떠올려서 할 말이 없더라.
사과에 괜찮다고는 못했지만(괜찮지 않으므로) 좀 자서 빡침은 가라앉았으므로 프젝 진행하고 지금이다.
4.
4시부터 온라인 채용박람회다. 스타트업 위주일 텐데 별로면 그냥 런쳐야지. 그리고 원래 계획대로 피부과를 가던가 해야겠다.
사실 진짜 원래 계획은 12시에 끝나자마자 만화카페 가서 가게 갈 때까지 뒹굴거리는 거였는데......!!!!!!!!!
에휴 인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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