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오늘 늦잠 자서 모자 뒤집어쓰고 오전 강의 듣다가 오후 수업 10분 전에 내가 실습팀 팀장인 거 보고 머리만 후딱 감고 왔다... 

팀플을 많이 해봤다고는 못하지만 조금 해봤다고도 못하는데 이렇게 아무것도 못해보고 팀장을 점지당한 건 처음인 듯

 

레포지토리도 오랜만에 만들어보고... 권한 설정도 해보고... 아 뭐 2단계 인증 업그레이드 하고 처음 한 거라 앱으로 인증받으라는 건 좀 신기했다. 

 

오늘의 실습은 계산기 만들기.

 

할 줄을 몰라서 버튼 다 노가다해서 찍었는데 강사님이 이중배열 for문 돌려버리시는 거 보고 이마를 탁 쳤다. 

그래도 사랑한단다 내 코드야......

물론 이렇게 두 번 짜고 싶진 않지만

 

일단 오늘까지 만든 건 무식하게 조건 다 때려 박아서 계산이 되긴 하는데, 하나 이상의 연산자를 못 넣는다... 이것만 고치면 난 성불할 수 있을 텐데

 

젠장 팀장이 되어버렸으니 어떻게든 해야 한다... 뭔 말이든 채팅창에 뱉어보고 있다. 

 

크흑 배고파 이만 줄이고 그제 충동구매한 엽떡맛? 포테토칩이나 먹어야지

그리고 검도 갔다 와서 오빠가 저녁 갖고 오면 먹고 안 갖고 오면... 슬프고 ;-;

그리고 프로그래머스 풀고 스듀 하고 자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왤케 빡세 이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