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바시작 210525
아.... 뭐쓰지
확실히 파이썬 하다가 자바 하니까 적을게 많다. Hello World 출력하는데 한줄 띡 하면 되는 파이썬 하다 system이니 println이니 끌어와야되는 자바는 둘다 객체지향이라 하기엔 느낌이 다르다. 강의에서는 파이썬은 문법을 간단하게 쓰는게 중점이라고 한것같다.
자기 전까지는 하루가 끝난게 아니라는 마음으로 살기 때문에 오늘 일기를 12시가 넘어서 쓰니까 날짜가 넘어간다. 앞으로는 날짜도 잘 써놔야 겠다. 현재 시각은 26일 오전 1시 41분 이지만 25일 일기를 쓰는 것이다. 저세상 날짜감각은 도대체 정상적으로 돌아오지를 않는다. 포기할까
자바에 대해 배웠던 오픈소스기초프로젝트(맞나?) 이후로 자바의 존재 자체를 까먹고 있다보니 예제 코드를 보면 어디서 본 것 같지만 애매하게 기억이 안난다ㅎ 차라리 아예 기억이 안나면 새로운 마음으로 즐겁게(?) 배우겠지만...... 굉장히 찜찜하다.
아 강의에서 이클립스 말고 IntelliJ를 써서 처음 써봤는데 ui는 이클립스보다 나은데 무료로 제공되는 기능이 이클립스보다 적다고 한다. 나중에 다시 이클립스 깔아야 하는걸까...... 그 흰색 화면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다. 그냥 쓰자.
뭔가 블로그를 하기로 처음 마음먹었을 때엔 공부한 내용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내가 기억 안날 때마다 찾아보고 그럴줄 알았는데. 내가 잊고있었던 게 있었다. 난 고3때도 노트 정리는 안했다...... 심각하게 못하니까............
그런데 ㅋ...ㅋㅋㅋㅋㅋㅋ 정리를 컴퓨터로 하는게 똑바로 되겠냐고................
그러므로 포기하기로 했다. 깔끔한 요점정리 블로그.
애초에 내가 이걸로 수익창출 할것도 아니고~~~~ 내가 누구한테 설명해줄만한 사람도 아니고~~~~ 아몰라요몰라
일단 꾸준히 한다는게 중요한거다. 이번것도 수틀리면 엎어버릴거다. 그래도 완벽히 깔끔하게 해야한다는 압박은 없을테니까 좀 오래가지 않을까? 그랬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쓴 글 다시 읽어봤는데 진짜 의식의 흐름대로 썼네...... 대단하다 나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