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07~
#21 일기 241127
hansssi
2024. 11. 27. 23:40
1.
첫눈이라매! 첫눈이라매! 뭔 눈이 이래오는데!!!!
2.
눈이 하루 죙일 오는데 끝까지 눈 모종 안 뜬 거 실화냐? 큰 눈모종 5개만큼 화난다.
3.
쉬는 날을 맞이하여 우리 가게 단골 사장님 칼국수가게 가서 칼국수에 생선튀김 도리뱅뱅까지 알차게 먹고 왔다. 맛있었다.
4.
사실 대전은 그렇게 눈이 많이 오는 지역도 아니어서… 칼국수 먹는 동안 갑자기 휘몰아치지만 않았어도 눈이 구라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산 아래라 정말 오지게 오더라…
5.
사장님 추천으로 금강 휴게소 가서 커피 한잔하고 경치 구경하다 왔다. 단풍과 눈 쌓인 산이 한 뷰에 존재할 수 있다니.
6.
휴게소 캡슐 뽑기… 카드결제도 가능하다는 게 굉장히 사악하다. 뽑기 장난감이 뽑기로 있길래 엄마의 반대를 무릅쓰고 하나 뽑아왔다. 근데 조립이 안됨.
엌ㅋㅋㅋㅋㅋㅋ
내 5천 원…. 차라리 피크민에 쓸걸….!!!!!!!!!!
6.
아 오늘 저녁에 취업 특강 있던 거 까먹었다.
왜 6시에 시작하는걸 1시에 링크 보내놓고 리마인드 안 해주는 건데…
개뿔 알아서 잘 챙겼어야지 젠자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