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 #084 240909
1.
이번주면 프젝도 마지막이다. 개발은 99% 끝났고 이제 계속 문서작업 할 듯
2.
결국 월화수 휴가를 냈다. (감시)카메라 없이 즐기는 프젝이란.
3.
프젝도 거의 마무리 돼가고 주말에 좀 쉬고 하니 정신상태는 좀 나아졌다. 그래도 스트레스는 계속 받고 있긴 하다...
통장 잔고가 주는 게 스트레스라(이마탁
4.
점심시간에... 30분만 자고 밥먹을랬는데 30분 15분 10분 5분 이딴 식으로 알람 늦춰가면서 계속 잤다. 그러다 마지막에 팀플하는 꿈 꿈. 팀장님이 뭐 알려주더라.
인생.
5.
공기업 시즌이다... 의도치 않은 ncs 재능의 발견으로 몇 군데 넣을 것 같다.
6.
왼쪽 엄지발가락이 좀 많이 갈라? 찢어?졌다. 아파잉
약 바르고 밴드는 좀 오반가...
7.
21일 교육 뒤풀이 모임 교통 숙박 준비가 드디어 끝...
사알짝 지출도 크고 현타도 오는데 뭐 마지막이니까...
8.
우리 집 멍멍이가 드디어 수시를 쓴다. 우리 학교 소웨도 쓴다는데...
상향이라지만 붙어도 내 후배는 아니다.
난 소프트웨어학'과' 졸업이니까!
+)
9.
내일 정처기 실기 접수해야 한다...
제발 실기는 일정 넉넉하게 잡아서 공부 좀 여유롭게 하고 싶다. 필기를 너무 날치기로 봐서.
그래도 이번주에 교육 끝나니까 평일에 잡아도 된다 유후!
10.
내가 잘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의 괴리감을 경험하게 될 줄은...
단골손님이 나 전화 잘 받는데 그쪽으로 가면 어떠냐고 엄마한테 말했단다.
나같이 울며 겨자 먹기로 전화의 프로가 된 사람한테 그런 극악무도한 발언이라니.
근데 나도 내가 잘하는 거 알아... 당연하다 전직 은행원 전화 스킬을 따라 했으니까.....
다시 생각해 보니 잘하는 게 내가 하기 싫어하는 거라 문제구나.
젠장
다른 걸 잘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