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 #059 240805
1.
시간 참 빠르다. 아직 7월인 것만 같은데 8월이네.
2.
프젝은 순조롭다. 블루투스 센서 부분이 가장 어려운 부분인데 강사님이 도와주기도 하셨고, 다른 팀원분들이 어느 정도 해결 하셔서 기획이랑 UI 쪽에 더 시간을 쓸 수 있을 것 같다. 오늘까지는 UI작업 계속했다.
3.
내가 담당한 부분이 UI 설계할게 많아서 팀장님이 몇 부분 가져가 주기로 하셨는데, 오늘 몸도 안 좋으시고 설계할 부분이 지난주에 많이 줄어서 다시 내가 가져와서 진행했다. 그리고 좀 후회했다...... 줄었는데도 개많아
그리고 팀장님 부분은 화면 하나더라. 이럴 줄 알았으면 쫌만 덜 가져올걸. 아냐 팀장님은 다른 기획서 작성하셔야지...
팀장을 해본 자만이 팀장의 무게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4.
오늘 팀원분들이 대체로 컨디션이 안 좋으셔서 나라도 정신 차려야지는 희망 편이고, 그렇게 졸리진 않은데 집중이 되지도 않아서 오후 쉬는 시간 전에 커피 주문해 놓고 쉬는 시간 되자마자 카페 뛰어가서 픽업해 왔다. 확실히 아아 먹으니까 집중이 되더라. 그리고 네버엔딩 UI... 피그마......
5.
내일은 49제라 휴가 신청했다. 지내고 오면 프젝 할 기분이 아닐 것 같아서 그냥 하루 빠져야지 했었는데, 아침에 갔다가 일찍 올 거래서 잘 모르겠다. 엄마아빠도 평소처럼 지내겠다는데 내가 뭐라고 빠지나 싶고... 팀원분들한테 괜히 미안하기도 하고. 물론 왜 빠지는지 말 안 해서 놀거나 쉬느라 빠지는 건 줄 알겠지만. 내일 오후에 기분 봐서 괜찮으면 디코만 들어가야지
6.
이번주는 검도 휴가다! 오늘 비만 안 왔으면 피부과 갔다 왔을 텐데. 그래도 커피 사 올 때 안온게 어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