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 #057 최종 프젝 3일차? 240731
1.
내 7월 어디갓숴
2.
오늘 아침... 어제 열씨미 해놓은 UI 다 조져져 있어서 딥빡...
팀원 한분이 장난기가 심해서 레이블을 다 바꿔놨다...
다시 고쳐놓으면서 타이핑 빠바바박 했더니(with 갈축) 나중에 조용히 사과하더라.
뭐... 내 것만 그랬던 게 아니고 다른 팀원분들 것도 그랬었고 같이 화내?주셔서 풀린 상태였어서 괜찮다고 했다.
장난 많이 치시는 분이지만 그래도 확실하게 사과할 줄도 아는 분이라서 다들 좋아하고 그런 듯
나도 성향적으로 내가 일방적으로 기빨리지만 괜찮다!
3.
아오 너무 더워 미친
우리 집 에어컨(말고 멀티탭) 고장 나서 에어컨 틀지도 못하고
불 켜놓으면 너무 더워서 불 꺼놓고 프젝 하고 있으니까 엄마가 뭐라 했다.. 아니 근데 너무 덥다고
어마마마: 선풍기라도 켜!
그래서 휴대용 선풍기 충전선 노트북에 연결해서 켜놓고 있다.... 이거라도 없었으면 나는..(눈물ㄹ
4.
내가 팀장이 아니니까 너무 좋다... 창업경험 있는 팀장님 최고
팀원들이 탈주하니 마니 할 때는 '아 팀플 조졌네ㅋㅋ 갠플이나 할까' 했는데, 나 빼고 다 친하다 할 때는 진지하게 갠플했어야 했다 생각했지만...
다 좋은 분들이고 티키타카 하는 거 보고 있으면 재밌어서 나도 열심히 하게 된다ㅋㅋ 기획도 나름 열심히 참여하고 의견 내는중!
그리고 생각보다 갠플에 대한 운영진 및 강사님들의 시선이 좋지는 않은 것 같다... 애초에 이번 기수에서 처음 있는 상황이라고..
갠플러들은 멘토링도 없다고 한다ㄷㄷ 애초에 '팀' 멘토링이고 형평성에 안 맞는다며..
5.
내일까지 프젝 문서 작성해야 되는데... 요구사항 정의서, DB 설계서, 화면 설계서, WBS....
이거 다 어디서 본거 아니냐???
아오 소웨 진짜
여기서 다시 보니까 눈물 나게 반갑다고 해야 되나
근데 디비 다 까먹었는뎅ㅎㅎㅎ 클났따
6.
이번 프젝에서 유난히 지금까진 안 써본 협업 툴을 많이 쓰고 있다. 피그마, 피그잼, 미로 등등...
미로랑 피그마는 좀 쓰기 어려웠는데 피그잼은 재밌땅ㅋㅋㅋㅋ
나중에 갠플 할 때? 잘 써먹어봐야지
7.
오늘 저녁은 가게에서 삼겹살~~
수업 끝나자마자 달려가야지~~
검도 가기 전에 다머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