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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졸려죽겠네 아이고 220329

hansssi 2022. 3. 29. 17:05

오늘부터 남는 근로시간에 탑싯 공부 하기로 했따(짝짝
아무준비도 안하고 399점 나왔는데 공부좀 빡시게 하면 4백 중반쯤은 나오지 않을까??!(김치국

…라고 하기엔 졸려죽겠다.. 1과목이 하필 소프트웨어 공학이라니
소공이라니!!!!!
지난학기의 악몽이 떠오르고… 대체 맞으면 점수고 틀리면 마이너스인 젠장할 계산방식은 누가 만들어낸 것인가……

암튼 2시간 넘게 탑싯 에센스 보면서 졸다가 보다가 졸다가 보다가 졸다가….
정신차린지 30분 지났는데 양이 더럽게 많아서 일일이 받아 적으면 시간낭비 오질거 같아서 중요해보이는것만 받아적을 예정

그래도 확실히 4학년쯤 되니까 전공수업에서 한번 이상씩은 들어본게 많이 나오는 것 같다. 내가 얼마나 안일하게 전공공부를 했는지도 드러나고
탑싯 난이도가 더 높으니까 정처기 공부는 수월하지 않을까? 왤케 쉬운게 없냐 으아ㅏㅇㄱ아아아아아아ㅏ아

아무 소득 없이 3월이 홀랑 가버리니까 마음이 급해진다. 난 뭐하고 먹고 살아야 하나… 날 고용해줄 회사가 이..있나?? 엉엉엉엉
확실한건 알바라고 쓴 열정페이 노예가 돼도 대학원은 안간다는거……?
난 대학원에 갈만한 잘못은 안한거같다 살려주세요

지난 학기에 소공을 말 그대로 조져버렸는데 탑싯 때문에 다시 보고있자니 기분이 묘하다. 그때도 못외운걸 다시 본다고 할수 있을까 싶고… 그래도 두번째인데 되지 않을까도 싶고… 그래 그런 마인드로 sqld를 조져버렸지 참. 진짜 기적이 일어나서 짜잔 합격입니다~ 할수는 없겠지? 우울해진다

하도 졸고 모니터만 봤더니 눈이랑 머리가 아프다. 언제 또 집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