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25~220812

#40 생존신고 210716

hansssi 2021. 7. 17. 01:39

분명 내일 하려고 했는데.. 했는데!!!!(오열

장염인지 소화불량인지… 병원에서도 명확하게 안알려줘서 모르겠ㄷㅏ…ㅋ.ㅎㅋㅋㅋ
그제 낮잠 자고 일어났더니 몸 상태가 별로여서 알바도 땡땡이 치고 쉬었는데… 밤에 좀 괜찮아 진거 같아서 목마른 김에 오렌지 주스 한모금 마셨을 뿐인데…… 속이 뒤집혀서 ㅎ.ㅎㅎㅎ.ㅎ.ㅎ… 다음날 아침 새벽 6시에 깨서 진통제 2알 먹고 고통에 바닥을 기고 있으니까 동생이 놀라서 학교 가기 전에 엄마한테 언니좀 댇고 병원 가라고 했다고 했다나 뭐라나…(먼산

병원가서 주사 한방 맞고 어제 하루 종일 죽먹고 약먹고 자고 반복했더니 좀 나아졌다. 덕분에 이틀 알바 푹 쉬어서 오늘 바쁜것도 버틸 수 있었다는 해피? 엔딩……

예ㅔ…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깨달았고…… 오늘까지만 쉬고 내일은 정말로 해시맵 하겠읍니다…. 제발……

사실 그제 좀 괜찮았을때 좀 해볼라고 노트북 켰는데 켜지는 사이에 주스먹고 속이 뒤집어져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켜지자마자 끔(……)

지금도 간만에 블루투스 키보드 꺼낸 김에 노트북 키기 싫은 김에 아이패드로 작성하는 중이다. 왜 모바일은 티스토리 글 못쓰는거야? 무조건 어플로 써야하는 이런(대충 불평불만)
그래도 바로 카카오톡 로그인 돼서 편한거같기도……


약먹어서 졸립다 내일은 진짜 공부한다 공부 안하면 나는 말하는 호구마다